《매스 이펙트》는 확실히 돌아온다. BioWare가 2025년에 차기작 티저를 공개하며 약속했다. 하지만 ‘언제’ 돌아오느냐가 핵심이다. 섣부른 기대는 금물이다.
다음 사항을 명심해야 한다:
- 티저 영상: 티저는 단지 가능성을 보여줄 뿐, 개발 상황을 확정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보여준 것만 믿고 섣불리 판단하지 마라.
- 개발 상황: BioWare의 최근 작품들을 보면 개발 과정에 난항이 많았다. 이전 작품들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내놓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게임 엔진: 어떤 엔진을 사용할지도 중요한 변수다. 엔진에 따라 게임의 그래픽, 최적화, 모딩 지원 등이 달라진다.
따라서, 섣부른 기대보다는 BioWare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진짜’ 《매스 이펙트》를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현명하다. PvP 고수라면 섣불리 달려들기보다는 상황을 분석하고 기회를 엿보는 법이다.
매스 이펙트 5 언제 나와요?
Mass Effect 5의 출시 시기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현 세대 AAA 게임 개발의 복잡성과 예상되는 규모를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가장 빠른 시점은 2027년 또는 2028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이오웨어(BioWare)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타이틀이 Dragon Age: Dreadwolf라는 점, 그리고 Mass Effect 5가 그 다음 메인 프로젝트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짧은 티저 영상 외에는 구체적인 정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개발 초기~중반 단계일 가능성이 크며, 언리얼 엔진 5와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방대한 스케일의 RPG는 충분한 개발 시간을 요구합니다.
프랜차이즈의 명성을 되찾고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히 만드는 것을 넘어 완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해야 하므로, 조급하기보다는 시간을 들여 제대로 만들 것이라 예상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매스 이펙트 1 이후에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할까요?
오리지널 매스 이펙트 1 (ME1)은 메인 스토리 엔딩을 보면 그걸로 끝입니다. 엔딩 이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못 깼던 퀘스트나 탐험을 이어가는 게 불가능해요. 엔딩 보면 바로 게임이 종료됩니다.
자유로운 탐험, 소위 ‘프리 롬(Free Roam)’ 기능은 매스 이펙트 2 (ME2)부터 시리즈에 도입됩니다. ME2나 ME3는 엔딩을 보고 나서도 함선 노르망디를 타고 행성을 오가며 남은 사이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최근 나온 매스 이펙트 레전더리 에디션 (Mass Effect Legendary Edition)에 포함된 ME1은 다릅니다. 레전더리 에디션에서는 오리지널 ME1과 달리 엔딩을 본 후에도 계속 게임을 플레이하며 완료하지 못한 사이드 퀘스트나 탐험, 수집 요소 등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만약 레전더리 에디션으로 플레이하신다면 ME1 엔딩 이후에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게 가능합니다.
매스 이펙트의 후속작은 어떤 게임인가요?
Mass Effect의 정식 후속작은 Mass Effect: Andromeda입니다. 2015년 E3에서 공개되었고, 2017년 3월 21일에 출시되었죠. 하지만 ‘정통’ 후속작이라고 보기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기존 3부작, 즉 셰퍼드 사가의 직접적인 이야기가 아니고, 완전히 새로운 은하계(안드로메다)를 배경으로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다루기 때문입니다. 전투 시스템이나 탐험 요소는 개선되었지만, 스토리텔링이나 캐릭터 몰입도 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립니다. 만약 셰퍼드 사가를 좋아하신다면, Andromeda는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겁니다. 기존 시리즈와 연관성을 찾기보다는, 독립적인 SF RPG로 즐기는 편이 낫습니다.
매스 이펙트 4가 나올까요?
매스 이펙트 4 개발 소식에 목마른 여러분, 침착하세요. 현재 바이오웨어 전체가 매스 이펙트 4 개발에 매달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하지만 ‘초기 단계’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2025년 출시 가능성은 희박하며, 훨씬 더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있습니다. 바이오웨어의 과거 행보를 고려할 때, 게임이 출시되기 전에 설정, 스토리, 대략적인 출시 시기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공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앤드로메다’의 실패를 교훈 삼아 팬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 할 겁니다. 즉, 앞으로 공개될 정보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논의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기대치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바이오웨어는 ‘앤썸’과 ‘앤드로메다’ 이후 명예 회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을 겁니다. 완벽에 가까운 게임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빠른 출시보다는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공식 발표 외의 루머나 유출 정보는 걸러서 들으세요. 특히 설정이나 스토리 관련 내용은 섣불리 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오웨어의 공식 발표만 신뢰하고, 차분하게 소식을 기다리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매스 이펙트 1에 배드 엔딩이 있나요?
Mass Effect 1, 엔딩은 절대적으로 좋거나 나쁜 건 없어. 마치 롤(LoL)에서 승리, 패배가 뚜렷하게 갈리지 않는 것처럼, 중요한 건 그 과정이지. ME1, ME2도 마찬가지야.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이 있고, 이게 다음 게임에 영향을 미치지. 마치 챔피언 선택(Champion select)이나 아이템 빌드(Item build)처럼. 전략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거야.
물론, ME1 마지막 임무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고, ME2에서 그 결과가 나타나. 마치 롤에서 라인전(Lane phase) 결과가 팀 전체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하지만 결국 각 게임의 큰 틀은 비슷해. 마치 롤 시즌(Season)마다 맵이나 챔피언 밸런스가 바뀌는 것처럼, 세부적인 내용만 조금씩 달라지는 거지. 결국 중요한 건 너의 플레이 스타일(Play style)과 전략(Strategy)이야. 그리고, 무엇보다, 게임을 즐기는 마음가짐(Attitude)이 중요하지 않겠어?
Mass Effect 2에서 모두를 살릴 수 있나요?
네, 매스 이펙트 2에서 노르망디 승무원 전체를 살리는 것은 가능합니다. 핵심은 정확한 타이밍입니다.
가장 중요한 전제는 자살 임무 자체에서 동료 대원들을 살리기 위해 모든 분대원의 충성 임무를 완료하고 노르망디 함선의 필수 업그레이드(방어막, 포대, 선체 강화)를 모두 마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자살 임무 중 분대원 생존에 관한 것이고, 질문의 ‘모두’는 아마도 함선 승무원(켈리, 닥터 차크와스 등)을 포함한 전체를 의미할 것입니다. 승무원 전체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리퍼 IFF(리전)를 확보하기 전까지 거의 모든 동료의 충성 임무를 완료하세요. 단, 하나의 충성 임무만 남겨두세요.
2. 리퍼 IFF를 획득한 후, 남겨두었던 하나의 충성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 임무를 탈리 것으로 남겨두면 리전과 관련된 특별한 대화를 볼 수 있습니다.
3. 남겨둔 충성 임무 완료 직후, 리전의 충성 임무가 해금되면 즉시 완료합니다.
4. 리전의 충성 임무를 완료하거나, IFF 획득 후 남겨둔 충성 임무를 완료하는 시점에(둘 중 마지막으로 완료된 임무 기준), 컬렉터가 승무원을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5. 납치 사건 발생 직후, 임무 선택 화면으로 돌아가지 말고 오메가 4 중계기로 즉시 진입해야 합니다. 이것이 노르망디 승무원 전체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6. 원문에서 ‘IFF 이후 2-4개 임무 후에 납치된다’거나, ‘납치 후 즉시 출발하면 된다’는 설명은 흔한 오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납치 사건 발생 *후* 임무를 단 하나라도 더 수행하면, 오메가 4 중계기로 진입했을 때 이미 시간이 지체되어 승무원에게 희생자가 발생합니다. 승무원 전체를 살리려면 납치 사건 발생과 오메가 4 중계기 진입 사이에 어떤 임무도 수행하면 안 됩니다. (0개 임무)
요약: IFF 전 1개 빼고 충성 임무 완료 → IFF 획득 → 남겨둔 충성 임무 완료 → 리전 충성 임무 즉시 완료 → 납치 사건 발생 → 임무 선택 화면 거치지 말고 즉시 오메가 4 중계기로 진입. 이 순서만이 완벽한 구원을 보장합니다.
또 매스 이펙트 게임이 나올까요?
매스 이펙트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네, 매스 이펙트 세계관의 새로운 게임이 바이오웨어에서 활발히 개발 중입니다. 오리지널 삼부작과 안드로메다를 만든 바로 그 스튜디오죠.
오랜 플레이어나 업계 관계자라면 아시다시피, 마지막 주요 출시작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흘렀고 그동안 바이오웨어 자체도 상당한 변화와 인력 변동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맥락은 다음 프로젝트를 논할 때 매우 중요합니다.
얼마 전 공개된 흥미로운 티저 트레일러 등 공식적으로 공유된 정보에 따르면, 이 게임은 매스 이펙트 3의 사건 이후를 배경으로 하며, 안드로메다 은하 스토리를 잠재적으로 연결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리아라 트’소니 같은 익숙한 캐릭터와 마코 같은 상징적인 요소들이 등장하며 안드로메다 연결성을 암시하는 단서들이 포착되었습니다.
마이크 갬블을 포함한 핵심 인력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프로젝트는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는 게임의 존재를 확인시켜주고 (오리지널 삼부작 팬과 안드로메다 플레이어 모두를 만족시키려는 듯한) 방향성에 대한 흥미로운 단서를 제공하지만, 개발이 여전히 비교적 초기 단계에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시일은 미정이며, 아직 알려지지 않은 정보가 많습니다. 이 차기작은 바이오웨어와 프랜차이즈의 미래에 있어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팬들의 엄청난 기대와 최근의 역사를 둘러싼 부담감을 동시에 안고 있습니다.
Mass Effect 다음 게임 뭐 할까요?
Mass Effect를 플레이한 후 어떤 게임을 할지에 대한 질문이군요. Mass Effect에 대한 애착이 어떤 부분에 있었는지에 따라 추천할 게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BioWare의 다른 작품들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Mass Effect를 개발한 BioWare의 다른 작품들은 자연스러운 선택입니다. 특히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는 판타지 세계관에서 Mass Effect와 유사한 깊이 있는 세계관, 매력적인 동료들, 그리고 플레이어의 선택이 스토리에 미치는 큰 영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투는 Mass Effect의 3인칭 슈팅과는 다르지만, 풍부한 캐릭터 상호작용과 서사 중심의 진행은 매우 흡사합니다.
스타워즈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KotOR)’은 고전 WRPG의 명작으로, 강력한 서사, 도덕적 선택(선/악), 동료 시스템 등 BioWare 고유의 강점을 잘 보여줍니다. ‘스타워즈: 구 공화국(SWTOR)’은 비록 MMORPG지만, 각 클래스별 스토리는 BioWare 스타일의 싱글 플레이 경험처럼 깊이가 있어 Mass Effect의 서사적 몰입을 좋아했다면 만족할 수 있습니다.
동양 판타지풍의 ‘제이드 엠파이어’ 역시 BioWare의 고전 RPG로, 흥미로운 세계관과 스토리를 따라가며 동료와 상호작용하고 중요한 선택을 내리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전투 방식은 좀 더 액션에 치중되어 있습니다.
Mass Effect의 깊이 있는 세계관과 성숙한 스토리텔링, 그리고 선택의 중요성에 매력을 느꼈다면 CD Projekt Red의 ‘더 위쳐’ 시리즈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어둡고 현실적인 판타지 세계에서 도덕적으로 복잡한 선택과 그 결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주인공 게롤트의 매력과 방대한 세계 탐험이 큰 즐거움을 줍니다. 세계관의 밀도와 퀘스트 디자인은 최고 수준입니다.
SF 세계관의 미스터리, 강력한 여성 주인공(알로이), 그리고 매력적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에 끌렸다면 ‘호라이즌 제로 던’이 좋은 대안입니다. 오픈 월드 액션 RPG로 전투 방식은 Mass Effect와 다르지만, 고대 문명의 몰락과 기계 생명체의 기원이라는 심도 있는 배경 스토리와 세계관 탐험이 큰 즐거움을 줍니다. 세계관의 디테일과 설정 풀이 방식이 흥미롭습니다.
고전 서양 RPG의 느낌, 특히 동료 시스템, 외교 및 전투 중심의 진행, 그리고 여러 선택지를 통한 분기형 스토리를 선호한다면 Spiders의 ‘그리드폴’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인 완성도나 스케일은 AAA급에 못 미칠 수 있으나, 특정 WRPG의 매력을 잘 담아냈으며 미지의 신대륙 탐험이라는 설정이 신선합니다.
‘그리드폴’과 유사한 개발사(스파이더스)의 작품인 ‘테크노맨서’는 화성 배경의 스팀펑크/SF RPG입니다. 선택과 동료 시스템 등 유사한 RPG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독특한 세계관과 클래스 시스템(전사/마법사/로그)을 특징으로 합니다.
마지막으로 Obsidian Entertainment의 ‘알파 프로토콜’은 스파이물 설정을 좋아하고, 특히 플레이어의 대화 선택이 즉각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결과를 초래하며 스토리가 크게 분기되는 시스템에 매력을 느낀다면 고려해 볼 만합니다. BioWare와는 다른 접근 방식이지만, 선택과 결과라는 RPG의 핵심 요소를 독특하게 구현했습니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다소 투박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Mass Effect에서 가장 좋았던 요소(스토리, 동료, 선택, 전투, 세계관)가 무엇이었는지에 따라 위 목록 중에서 최적의 게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개러스가 ME2에서 죽으면 누가 그를 대신하나요?
가러스는 Mass Effect 2에서 핵심적인 팀원이므로, 사망 시 대체 인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게임 디자인의 의도적인 결정이며, 스토리텔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전투 측면에서 가러스의 부재는 전술적 다양성을 크게 제한합니다. 그의 ‘오버로드’, ‘아머 피어싱 라운드’, 그리고 ‘차지’ 능력은 게임 플레이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이를 활용할 수 없게 됩니다. 특히, 아머를 가진 적을 상대할 때 난이도가 상승하며, 특정 전투 상황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집니다.
스토리텔링 측면에서는 가러스와의 관계가 게임 전반에 걸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의 사망은 동료애와 희생이라는 주제를 강조하며, 플레이어에게 강렬한 감정적 영향을 줍니다. 특히, 그의 로열티 미션 완료 여부에 따라 사망 시 플레이어의 심리적 부담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밸런스를 완전히 파괴하지 않도록, 가러스 사망 시 다른 팀원들의 능력 활용도를 높이거나, 새로운 무기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투력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 난이도를 낮추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러스의 사망은 게임 플레이와 스토리에 모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게임 디자이너가 의도한 바입니다. 플레이어는 이러한 결과를 받아들이고, 변화된 상황에 맞춰 게임을 진행해야 합니다.
매스 이펙트 4 언제 나와요?
Mass Effect 4라고? 흐음… 엄밀히 말하면 Mass Effect: Andromeda가 나왔었지. BioWare에서 만든 액션 RPG인데 PC, PS4, Xbox One으로 나왔어. Mass Effect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은 아니지만,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라고 보면 돼. E3 2015에서 공개되었고, 2017년 3월 21일에 출시됐어.
Andromeda는 기존의 쉐퍼드 사가가 아니라, 새로운 은하계인 안드로메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야. 개척자로서 새로운 행성을 탐험하고 정착하는 게 주된 목표지. 전투 시스템은 좀 더 액션성이 강화됐고, 제트팩을 이용한 이동이 특징이야. 스킬 트리는 좀 더 자유롭게 찍을 수 있게 바뀌었어.
다만, Andromeda는 출시 초기에 버그나 어색한 애니메이션 때문에 평이 좀 갈렸어. 그래도 꾸준한 패치로 많이 개선됐고, 지금은 할 만하다는 평도 많아. 새로운 Mass Effect를 기다리는 팬이라면 한 번쯤 플레이해볼 만하다고 생각해. 물론 완벽하진 않지만, 안드로메다 은하를 탐험하는 재미는 쏠쏠하거든.
아, 그리고 멀티플레이도 있어. 친구들과 함께 협동 미션을 즐길 수 있지. 싱글 플레이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야.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는 성공적이었나요?
Mass Effect: Andromeda의 성공 여부? 단순 판매량만 놓고 보면 Bioware CEO 아린 플린은 전 세계 5백만 장 판매를 예상했지. Wedbush Securities 분석가 마이클 패처는 1분기에 250만 장 이상, 수익 1억 1천만 달러라고 추정했고. 겉보기엔 괜찮아 보이지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어. Andromeda는 발매 직후 끔찍한 버그, 엉성한 애니메이션, 특히 얼굴 모델링 때문에 엄청난 비판을 받았어. 밈으로 소비될 정도였지. 이런 악평 때문에 게임의 장점, 예를 들어 확장된 탐험 요소나 전투 시스템 개선 같은 부분들이 묻혀버렸어. 판매량이 아주 망한 건 아니지만, Mass Effect 트릴로지의 명성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수준이라고 봐야 해. DLC 계획도 전부 취소됐고. 결국, 판매량만으로는 성공이라고 단정하기 어렵고, 게임의 완성도와 팬들의 반응까지 고려해야 진짜 성공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매스 이펙트 5는 언젠가 나올까요?
Mass Effect 5는 무조건 나온다고 봐야지. Bioware 입장에선 IP 파워가 워낙 막강하니까. 근데 2027년, 2028년? ㅋㅋㅋ 이건 좀 낙관적인 예상 같은데. 3년 안에 개발 끝낼 수 있을까? AAA급 게임, 특히 Mass Effect처럼 스토리랑 세계관 중요한 RPG는 개발 기간 엄청 길어.
예전 Mass Effect: Andromeda 꼴 안 나려면 개발 기간 충분히 줘야 함. Andromeda 최적화 똥망이었잖아. 프레임 드랍 때문에 랭겜 돌리다가 멘탈 나가는 줄 알았다니까. 밸런스도 엉망이었고.
Dragon Age처럼 10년 넘게 공백 생기면 솔직히 복귀 힘들어. 유저들 다 떠나가고, 신규 유입은 거의 없다고 봐야지. Mass Effect 5는 그래서 진짜 중요해. Bioware의 명운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Mass Effect 5 성공하려면:
- 스토리: 기존 팬들 만족시키면서 새로운 유저들도 끌어들일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 필요.
- 그래픽: 당연히 최고 수준으로 뽑아야지. 요즘 세상에 그래픽 구리면 바로 망한다.
- 최적화: 제발 최적화 좀 잘해줘. 렉 걸리면 게임 할 맛 안 난다. 특히 랭겜은 더더욱.
- 캐릭터: 매력적인 동료 캐릭터 많이 만들어줘. 얘네들이랑 교감하는 맛에 Mass Effect 하는 거니까.
결론: Mass Effect 5 출시 자체는 기정사실. 관건은 퀄리티랑 출시 시기. 2027년, 2028년은 너무 낙관적인 예상이고, 2030년쯤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그때까지 존버해야지.
왜 매스 이펙트 3는 그렇게 미움을 받았나요?
Mass Effect 3, 진짜… 솔직히 말해서, 엄청나게 욕 많이 먹었지. 왜냐고? 나도 밤새면서 플레이하면서 느꼈어.
- 엔딩! 엔딩 문제! 이게 제일 컸어. 지금까지 내가 쏟아부은 노력, 캐릭터 선택, 동료들과의 관계… 이게 다 뭐야? 엔딩 보면 그냥 싹 다 무의미해져 버리는 느낌. 진짜 허탈하더라.
- 미완성된 느낌? 그래, 맞아. 뭔가 제대로 마무리 짓지 못한 느낌이 강했어. 특히 주요 인물들, 걔네들의 미래가 제대로 안 나와. 뒷맛이 너무 찝찝했어. 마치 100시간 넘게 플레이했는데 갑자기 게임 끝나버린 기분.
- 스토리 붕괴, 설정 오류: 어휴, 말도 마. 전작에서 쌓아 올린 설정들이 갑자기 휙휙 바뀌어. 예를 들어, 게스-쿼리안 관계. 내가 얼마나 힘들게 화해시켰는데! 갑자기 뜬금없는 전개로 꼬여버리니 짜증이 확 솟구치더라.
- 캐릭터 붕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갑자기 딴 사람이 된 것 같아. 행동도 말투도 이상해. 특히 (특정 캐릭터 이름) … 걔, 왜 그렇게 변했는지 이해가 안 돼. 설정 붕괴랑 이어지는 문제지.
- 보스전 실종: 최종 보스… 어딨어? 그렇게 큰 스케일로 싸워놓고 마지막에 그냥 선택지 몇 개 던져주고 끝내는 게 말이 돼? RPG에서 보스전이 얼마나 중요한데! 마치 햄버거 시켰는데 빵만 준 기분.
- 개발진의 거짓말?!: 개발자들이 출시 전에 “이러이러한 기능을 넣을 겁니다!” “이런 스토리를 보여줄 겁니다!”라고 약속했던 것들이 실제 게임에선 싹 사라진 경우가 많았어. 유저들을 기만하는 행위지. 이러니 욕을 안 먹을 수가 없지.
게다가, 당시 DLC 정책도 엄청나게 비판받았어. 엔딩 보완 DLC 팔아먹는 거 보고 진짜… BioWare, 너네 너무한 거 아니냐? 싶었지.
매스 이펙트 후속작 출시 계획이 있나요?
Mass Effect 5? Bioware에서 개발 중인 건 팩트지. 오리지널 3부작이랑 안드로메다 만든 그 팀. 근데 문제는 시간 존나 흘렀고, 인력 풀 완전 갈렸다는 거. 핵심 개발자들 거의 다 나갔다고 봐야 됨. 그러니까 ‘Mass Effect’ 이름만 빌린 다른 게임 나올 가능성도 배제 못 해. 기대는 하되,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 게임 엔진도 중요함. Frostbite engine 또 쓴다면 최적화 때문에 꽤나 고생할 거 각오해야 할 거다. 전투 시스템도 봐야 함. 3부작 스타일로 갈지, 안드로메다처럼 액션에 더 집중할지. 그거에 따라 게임 평가 완전 달라질 거임. 스토리? 셰퍼드 서사가 워낙 넘사벽이라 그거 뛰어넘는 게 쉽지 않을 텐데. 새로운 주인공 밀어붙일지, 아니면 셰퍼드 언급만 살짝 하고 갈지. 솔직히 뚜껑 열어봐야 앎.
Mass Effect는 LGBTQ 게임인가요?
Mass Effect는 확실히 LGBTQ+ 요소를 게임에 통합시킨 선구자 중 하나입니다. 문화 전쟁이라는 맥락에서 보면, Mass Effect 1편이 특히 주목받은 이유는 플레이어가 남성 혹은 여성 캐릭터로 플레이하든, 양성애 성향의 아사리 종족 캐릭터와 로맨스를 맺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더 흥미로운 사실은, 단순히 로맨스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Mass Effect 시리즈는 다양한 성적 지향과 젠더 정체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선보였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여성 캐릭터와만 로맨스가 가능한 레즈비언 캐릭터도 있고, 남성 캐릭터와만 로맨스가 가능한 게이 캐릭터도 있습니다.
경험적으로 볼 때, 이러한 다양한 캐릭터들은 게임의 스토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물론, 이러한 요소들이 모든 플레이어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니지만, 게임 역사에서 중요한 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Mass Effect 시리즈의 성공은 다른 게임 개발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더욱 다양한 LGBTQ+ 캐릭터와 스토리를 게임에 통합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는 게임 업계가 더욱 포용적이고 다양한 플레이어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안드로메다”의 사건은 ME3 이후 600년 후에 발생하나요?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는 ME3로부터 60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맞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템페스트’ 호가 안드로메다 은하로 600년간의 긴 여정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원래 삼부작인 매스 이펙트 3가 진행되는 동안 ‘이니셔티브’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새로운 행성을 찾아 인류의 번영을 목표로 안드로메다로 향하게 됩니다.
흥미로운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해 시작 시점: ‘템페스트’ 호는 ME3의 사건이 진행되는 중간에 출발했습니다. 따라서, 셰퍼드 사령관의 활약과 동시에, 안드로메다에서는 또 다른 모험이 시작된 셈입니다.
- 시간차: 게임의 실제 진행은 ME3 이후 수 세기가 흐른 뒤에 시작됩니다. 이는 플레이어가 새로운 은하에서 완전히 다른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 기술 발전과 변화: 600년이라는 시간 동안 인류의 기술은 상당히 발전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동시에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위험과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안드로메다 은하에 도착한 후, 플레이어는 라이더(Ryder)가 되어 새로운 행성을 탐험하고 정착지를 건설하며, 외계 종족과의 관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잊지 마세요, 당신의 선택이 안드로메다 은하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매스 이펙트 3에서 리전과 탈리를 구할 수 있나요?
레기온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살릴 수 없어. 이건 확정된 운명이야. 게스가 지성을 업로드하는 과정에서 레기온은 자기희생을 선택하고, 그건 막을 길이 없어.
탈리는 생존 가능성이 있지! 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조건이 있어:
- 게스를 선택하면 절대 안 돼. 쿼리안 함대가 게스 프라임에 공격을 감행할 때 게스를 돕는 선택지는 탈리의 사망으로 이어져.
- 쿼리안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두 종족 간의 평화를 이끌어내야 해. 평화를 이루는 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쿼리안을 지지해도 탈리는 살아남을 수 있어.
평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조건은 꽤 까다로워. 다음 사항들이 충족되어야 해:
- 매스 이펙트 2에서 레기온과 탈리의 충성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고, 둘 다 살려야 해. 둘 중 하나라도 죽었다면 평화는 물 건너가.
- 레기온의 충성 퀘스트에서는 게스 이단자들을 재프로그래밍하지 말고, 파괴해야 해. 이 선택이 중요해.
- 매스 이펙트 3에서 게스 드레드노트를 구출하는 퀘스트를 완수해야 해. 콜렉터 베이스를 파괴했다면, 이 퀘스트가 주어져.
- 쿼리안 제독 라니스의 정보를 증거로 사용해서 탈리를 무죄로 만들어야 해. 이건 탈리 재판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
- 전쟁 자산 점수가 충분히 높아야 해. 준비가 안 되어있다면 평화는 불가능해. 구체적인 점수는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최대한 많은 자산을 확보하는 게 좋아.
이 조건들을 모두 충족하면 쿼리안과 게스는 극적으로 화해하고, 탈리는 감동적인 연설을 해. 그리고 셰퍼드는 두 종족의 영웅이 되는 거지! 물론, 레기온의 희생은 여전히 가슴 아프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