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에서 무슨 게임을 할까요?

3DS 게임 뭐 할지 고민이면 이 게임들 꼭 찍먹해 봐라 ㅋㅋ 명작들 진짜 많거든?

  •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 페르소나 팬이라면 이건 무조건이지! 세계수의 미궁 스타일 던전 RPG에 페르소나 캐릭터들이 총출동함. 팬 서비스 미쳤고, 전투도 쫄깃해서 전략 짜는 맛이 일품이다. 스토리도 꽤 괜찮음.
  • 대역전재판: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모험: 역전재판 시리즈 중에서도 손에 꼽는 수작. 빅토리아 시대랑 메이지 시대 배경 환상적이고, 추리랑 법정 배틀 몰입감 장난 아니다. 복선 깔리는 거 보면서 감탄할 거임.
  • 파이어 엠블렘 성마의 광석: GBA 시절 명작 파엠을 3DS e숍으로 즐길 수 있는 고전! SRPG 입문작으로도 좋고, 육성 자유도나 분기 시스템도 있어서 여러 번 해도 질리지 않는다. 고전 파엠의 담백한 재미를 느껴봐라.
  • 소닉 더 헤지호그 2: 말이 필요 없는 메가드라이브 시절 레트로 끝판왕. 3D 클래식 버전으로 3DS에서 입체감까지 살려서 즐기면 진짜 꿀잼이다. 시원하게 달리는 손맛은 영원하다!
  • 대역전재판 2: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각오: 1편을 재밌게 했다면 이건 무조건 해야지. 1편에서 뿌려진 떡밥들이 여기서 전부 회수된다! 연출도 업그레이드되고 스토리도 절정이라 마지막까지 손에서 놓기 힘들 거다. 1편 하고 바로 이어서 달리자.
  • 세계수의 미궁 2 Untold: 황금의 성기사: 3DS 대표 던전 RPG 시리즈의 Untold 버전! 직접 지도 그려가면서 미궁 탐험하는 재미가 진짜 독특하고 중독성 있다. 개성 넘치는 클래스들로 나만의 파티 조합 짜서 빡센 전투 헤쳐나가는 성취감도 최고. Untold는 풀보이스 스토리 모드도 지원한다.
  • 파이어 엠블렘 암흑룡과 빛의 검: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진짜 시작! 오리지널 NES 게임의 DS 리메이크를 3DS e숍으로 즐길 수 있다. 지금 보면 시스템이 좀 투박할 수 있지만, 모든 파엠의 근본이 담겨 있는 작품이라 의미가 깊다. SRPG 팬이라면 시리즈의 뿌리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음.
  • 스텔라 글로우: 마녀와 노래를 테마로 한 숨겨진 SRPG 보석. 이미지 에포크의 유작이라 좀 아련하기도 한데 게임 자체는 꽤 잘 뽑혔음. 매력적인 캐릭터들이랑 유대 쌓고, 마녀들의 노래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즐기는 게 포인트.

3DS 더 이상 없나요?

실질적으로는 온라인 기능 면에서는 거의 끝났다고 봐야지.

일단 닌텐도 3DS eShop은 2023년 3월 27일에 이미 문 닫았어. 이건 곧 디지털 게임 구매나 DLC, 테마 같은 걸 더 이상 공식적으로 살 수 없다는 얘기야. 예전에 구매한 게임 재다운로드는 제한적으로 가능했지만, 이것도 계정 연동이나 특정 상황에 따라 다르고, 이제는 거의 기대하기 힘들어.

그리고 진짜 마지막 못 박은 건 2024년 4월 8일에 닌텐도 네트워크 온라인 서비스가 종료된 거야. 이게 뭘 의미하냐면:

  • 멀티플레이 게임 기능 완전 사망.
  • 온라인 랭킹, 업데이트 확인 같은 것도 다 끝.
  • 게임 내 온라인 연동 기능들 (예: 포켓몬 교환, 특정 이벤트 참여) 다 사라졌다고 보면 돼.
  • 길거리 통신 (StreetPass)이나 스팟패스 (SpotPass) 같은 기능들도 온라인 연동이 필요한 부분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지.

결론적으로, 이제 3DS는 순수하게 오프라인 전용 기기라고 생각해야 해. 가지고 있는 실물 카트리지 게임이나 이미 다운로드 되어 있는 디지털 게임만 플레이 가능해. 새로운 게임을 디지털로 구하는 건 불가능하고, 멀티도 안 되니 정말 오프라인 싱글 플레이나 로컬 통신(기기 두 대가 바로 옆에서 연결하는 방식)만 남은 거지.

하드코어 게이머 입장에서는 시대를 풍미했던 명작들을 소장하고 오프라인으로 즐기는 용도로 남았다고 보면 돼. 실물 게임팩 관리 잘 해둬라.

첫 게임이 뭐예요?

초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게임의 역사를 논할 때 ‘가장 첫 번째 게임’은 종종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대개 ‘Bertie the Brain’을 그 선구적인 위치에 둡니다.

이 게임은 캐나다의 엔지니어인 조셉 케이츠 박사가 1950년 캐나다 국립 박람회에 출품하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당시 최첨단 기술이었던 진공관 약 1500개를 사용하여 구현되었습니다.

크고 육중한 본체와 디스플레이를 갖춘 이 기기는 바로 여러분도 잘 아시는 고전 게임인 ‘틱택토'(OXO)를 플레이하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사람 플레이어를 상대로 기계가 직접 게임을 진행하고 심지어 난이도 조절 기능까지 갖추고 있었다는 점에서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시도였습니다.

비록 박람회가 끝난 후 몇 주 만에 해체되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Bertie the Brain’은 컴퓨터 게임의 개념이 대중에게 처음으로 시연된 중요한 사례로 기록되며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시간의 오카리나 100퍼센트 클리어까지 몇 시간 걸려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의 플레이 시간은 플레이어의 접근 방식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기본적인 메인 스토리만 따라간다면 일반적인 플레이어는 약 27시간 정도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게임 내 모든 콘텐츠와 비밀을 파헤쳐 100% 완수를 목표로 한다면, 평균적으로 약 38시간이 소요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e스포츠 분석가로서 이 게임을 바라보면, 이 시간들은 단순히 일반적인 플레이 경험의 기준일 뿐입니다.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는 스피드런 커뮤니티에서 매우 인기 있는 타이틀이며, 최적화된 플레이는 위 시간을 압도적으로 단축시킵니다.

극단적인 예로, 스피드런 카테고리 중 게임의 버그나 글리치를 최대한 활용하는 Any% 기록은 수 분대에 불과합니다. 100% 완수 스피드런 역시 모든 수집 요소를 포함하지만, 치밀한 동선 계획과 극한의 컨트롤, 그리고 게임 메커니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일반 플레이의 38시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짧은 시간 내에 달성됩니다.

따라서 27시간과 38시간은 탐험과 경험을 중시하는 일반 플레이 기준이며, 경쟁적인 환경이나 최고 효율을 추구하는 플레이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 기록이 나옵니다.

시간의 오카리나는 무게가 얼마예요?

자, 여러분! 그 전설의 게임,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속 바로 그 오카리나 복제품 무게 말이죠?

일단 기본 정보는 이거예요. 이 세라믹 파란색 12홀 오카리나는 약 8온스 정도 나가요. 그게 대략 227그램 정도 되니까, 손에 들었을 때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딱 적당한 묵직함이 느껴질 거예요. 장난감 같은 느낌 전혀 없이 꽤 그럴싸하죠.

길이는 약 6인치, 센티미터로 따지면 한 15cm 정도 되는데, 성인 남녀 손에 딱 잡히는 크기예요. 너무 크면 잡기 불편하고 너무 작으면 소리가 제대로 안 나는데, 이 정도면 연주하기에도 무리 없고 장식장에 올려두기에도 존재감 확실하죠.

12홀 오카리나라서 젤다 OST 같은 곡들 연주해보기도 좋고, 세라믹 재질이라 진짜 악기 같은 느낌이 살아있어요. 소장 가치도 있고,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보는 재미도 있는 거죠!

첫 4D 게임은 뭐였어요?

4D 게임 첫 번째는 바로 Miegakure입니다!

이거 퍼즐 어드벤처 게임인데, 진짜 4차원 공간을 탐험하고 조작하는 게임이에요.

보통 게임에서 4D 하면 시간 조작 생각하잖아요? Prince of Persia나 Braid처럼요. 근데 Miegakure는 완전히 달라요. 넷째 차원이 시간이 아니라 진짜 공간 차원입니다!

게임의 핵심 플레이 방식은:

  • 3차원 세계에서 움직이다가 원할 때 4차원 방향으로 시점을 전환해요.
  • 이렇게 차원을 바꾸면 3차원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길이 보이거나 막혀있던 곳을 통과할 수 있게 됩니다.
  • 마치 세상을 접거나 돌리는 느낌? 이 개념을 이해하는 게 진짜 어려우면서도 신기해요.

개발자 Marc ten Bosch가 이 독특한 개념을 구현하려고 10년 넘게 매달린 걸로 유명하죠. 그 집념 덕분에 이런 유일무이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순수하게 4차원 공간 기하학을 게임 플레이의 핵심으로 삼은 건 Miegakure가 사실상 처음이자 유일하다고 봐야 해요.

머리 진짜 깨지는데, 4차원 공간을 ‘느껴본다’는 경험 자체가 엄청 새롭고 도전적이라 꼭 해볼 만합니다!

3DS 무슨 에러예요?

온라인에서 결제하려고 할 때 3D Secure 오류가 뜬다면, 그건 보통 네 카드가 3D Secure 인증에 등록이 안 되어 있다는 뜻이야.

이게 뭐냐면, 은행에서 네가 결제하는 게 맞는지 추가로 확인하는 보안 절차 같은 거야. 보통 휴대폰으로 인증 코드를 보내서 확인하지.

왜 이런 오류가 뜨냐고? 몇몇 카드는 처음부터 3D Secure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거나, 오래된 카드인 경우도 있어.

해결 방법은 간단해. 은행에 연락해서 네 카드를 3D Secure에 등록해야 해.

  • 네 카드 발급 은행 고객센터에 전화해봐.
  • “3D Secure (또는 해외안심결제/안심클릭) 등록하고 싶다”고 말하면 안내해줄 거야.
  • 보통 은행 웹사이트나 앱에서 직접 등록할 수도 있어.

이 등록을 안 하면 3D Secure 인증을 필수로 요구하는 사이트(요즘 해외 결제 사이트 대부분 포함)에서는 그 카드로 결제를 못 해. 그러니까 꼭 은행에 문의해서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해.

시간의 오카리나가 야숨보다 더 어렵나요?

Ocarina of Time 보스들의 난이도는 BOTW와는 다른 종류의 도전이었습니다. 설계 자체가 특정 패턴과 기믹 파훼에 대한 명확한 ‘정답’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카리나 보스전은 다음과 같은 특징으로 인해 더 전략적인 접근과 정확한 실행 능력이 중요했습니다.

  • 보스가 다채로운 페이즈를 가지고 있어 각 단계마다 공략 방식이나 패턴이 크게 변화했습니다.
  • 특정 페이즈나 약점을 공략하기 위해선 정해진 무기나 아이템을 정확한 타이밍에, 정해진 방식으로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캐릭터의 스펙이나 장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보스의 움직임을 읽고 패턴 변화에 맞춰 최적의 행동을 정확히 실행하는 ‘실력(execution)’ 싸움에 가까웠습니다. 마치 레이드 보스의 복잡한 기믹을 파훼하는 것처럼, 정해진 공략법을 숙지하고 완벽하게 수행하는 쾌감이 있었죠.

반면 BOTW는 오픈월드의 자유도와 시스템 활용에 초점을 맞춰 보스전에서도 다양한 우회나 창의적인 공략법이 가능하여 오카리나만큼 정교한 ‘타이밍/패턴 암기 후 실행’이 필수적인 경우는 적었습니다.

AAA와 AAAA 게임은 무엇인가요?

AAA 게임이란 비디오 게임 산업에서 통용되는 분류로, 일반적으로 높은 예산대규모 제작을 특징으로 하며, 시장에 잘 알려진 대형 퍼블리셔를 통해 출시되는 게임들을 지칭합니다. 흔히 ‘블록버스터’에 비유되며, 막대한 개발비와 마케팅 비용이 투입되어 최고 수준의 그래픽, 사운드, 연기 등 프로덕션 가치를 보여주고 방대한 콘텐츠나 긴 플레이 타임을 제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규모 개발팀이 투입되며, 대중적인 성공과 높은 인기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흥행에 대한 기대치와 그만큼의 위험 부담이 매우 큽니다.

AAAA 게임은 AAA 게임보다 더 나아간 분류처럼 제시되지만, 아직 게임 산업 내에서 명확히 정립된 업계 표준 용어는 아닙니다. 주로 퍼블리셔나 개발사가 자사 프로젝트의 극도로 높은 예산과 야심찬 규모, 그리고 차세대 기술력이나 전에 없던 경험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하는 마케팅 목적의 용어로 이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AAA의 모든 요소를 극한으로 끌어올려 제작 기간과 비용이 상상을 초월하는 프로젝트를 지칭할 때 사용될 수 있습니다.

4D 비디오 게임이 있나요?

4차원 비디오 게임이 있냐고요? 네, 있습니다!

바로 미에가쿠레(Miegakure)라는 게임이에요. 이게 단순한 4D ‘느낌’을 낸 게 아니라, 진짜배기 4차원 공간을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으로 사용합니다.

우리가 익숙한 3차원 공간에서 플레이하다가, 차원 하나를 ‘전환’하면 전혀 다른 시야가 펼쳐져요. 막혀있던 길이 갑자기 보이거나, 눈 앞의 벽을 그냥 통과할 수 있게 되죠. 이 차원 전환 능력을 이용해서 퍼즐을 풀고 나아가야 합니다.

개발자인 마크 텐 보쉬(Marc ten Bosch)가 꽤 오랫동안 개발하고 있는 게임인데, 정말 머리가 깨질듯한 공간 퍼즐의 향연이에요. 4차원이라는 개념을 게임으로 이렇게 제대로 구현한 건 이 게임이 거의 유일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유니크함으로는 최고죠.

3D 시큐어 오류가 무슨 뜻인가요?

3D Secure 오류요? 흔히들 ‘카드로 일회성 코드 결제 인증 서비스 이용이 안 돼서 은행이 막았다’고 설명하죠. 네, 맞습니다만 좀 더 파고들어 볼까요. 일반적인 설명은 항상 부족해요.

이건 단순히 ‘이용 불가’ 상태를 넘어, 온라인 결제 시 카드 소유자 본인임을 추가로 확인하는 3D Secure 보안 인증 절차에 실패했다는 뜻입니다. 은행 입장에서는 ‘이 결제가 본인에 의한 게 맞는지 확실치 않다’고 판단해 거래를 거절하는 거죠. 사기 방지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인데 여기서 삐걱거린다는 겁니다.

오류의 원인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건 정말로 해당 카드가 3D Secure를 지원하지 않거나, 은행 시스템에 서비스 가입이 누락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이럴 땐 온라인 뱅킹이나 앱에서 직접 확인하고 가입 신청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이드에서 자주 놓치는 더 흔한 원인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은행에 등록된 본인의 휴대폰 번호가 바뀌었는데 업데이트를 안 했거나, 휴대폰 자체의 스팸 설정 때문에 은행에서 보내는 인증 문자가 차단되는 경우입니다. 이럴 땐 아무리 시도해도 인증 코드를 받을 수 없으니 당연히 오류가 나죠. 결제하려는 사이트나 사용 중인 브라우저 환경 문제일 때도 있고요.

해결법은 이렇습니다. 일단 본인 카드가 3D Secure를 지원하는지, 그리고 은행에 서비스 가입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그다음, 정말 중요한 것: 은행 시스템에 등록된 본인 휴대폰 번호가 현재 사용 중인 번호와 일치하는지, 그리고 휴대폰 문자 스팸 설정에 은행 인증 번호가 차단되지 않았는지 꼭 확인하세요. 이게 의외로 많은 오류의 원인입니다.

그래도 안 된다면, 다른 기기나 다른 브라우저로 시도해보거나 잠시 기다렸다 다시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국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어떤 단계에서 막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해서 해당 은행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3D Secure 오류’라고만 말하지 말고, ‘인증 번호 문자가 안 온다’든지, ‘인증 창이 안 뜬다’든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상담사가 정확한 안내를 해줄 수 있어요.

그리고 참고로, 이 3D Secure는 은행마다, 카드 브랜드마다 부르는 이름이 조금씩 다릅니다. Visa는 ‘Verified by Visa’, Mastercard는 ‘Mastercard SecureCode’ 같은 식이죠. 사용자 입장에서는 똑같은 기능인데 이름이 다르니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어요. 이런 부분까지 안내해야 제대로 된 가이드죠.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100년 전에 출시된 게임은 무엇입니까?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보다 100년 앞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은 ‘하이랄 무쌍 대재앙의 시대(Hyrule Warriors: Age of Calamity)’입니다.

이 게임은 코에이 테크모의 오메가 포스가 개발한 무쌍(Musou) 장르의 액션 게임입니다. 본편인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오픈월드 탐험 및 RPG 요소와는 달리, 대규모 적군을 상대로 호쾌한 일기당천 액션을 펼치는 스타일이죠.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세계관의 과거 시점을 다루는 스핀오프 타이틀로 출시되었습니다.

내용적으로는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시점에서 100년 전, 하이랄 왕국에 대재앙이 닥치기 직전부터 대재앙이 벌어지는 시점까지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플레이어는 링크뿐만 아니라 젤다, 임파, 그리고 네 명의 영걸(미파, 다르케르, 우르보사, 리발)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직접 조작하며 이들의 활약과 비극적인 운명을 상세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파편적인 기억으로만 접했던 과거의 사건들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오리지널 젤다 시리즈의 정사(正史)와는 다소 다른, 일종의 평행 세계 또는 다른 가능성의 역사를 제시하는 측면도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스토리텔링에 대한 다양한 평가가 있습니다. 장르적 특성상 e스포츠적인 경쟁 요소는 거의 없으며, 순수하게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프리퀄 스토리를 액션 게임 형태로 즐기고자 하는 팬들에게 소구력이 있는 타이틀입니다.

3DS 더 이상 지원 안 돼요?

닌텐도가 닌텐도 3DS 및 Wii U의 온라인 서비스 지원을 2024년 4월 8일 오후 4시(태평양 표준시)부로 종료합니다.

이는 해당 기기들을 이용한 온라인 플레이, 온라인 랭킹 공유, 그리고 온라인 통신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능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영향을 받는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온라인 멀티플레이 및 협력 플레이
  • 온라인 랭킹 및 순위표 기능
  • 온라인 통신을 사용하는 게임 내 특정 기능 (예: 아이템 교환, 업데이트된 정보 수신 등)
  • Nintendo Badge Arcade 등 일부 온라인 전용 소프트웨어 이용

하지만 다음 기능들은 온라인 서비스 종료와 상관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오프라인 게임 플레이
  • 이미 구매하여 다운로드한 게임 및 소프트웨어의 실행
  • 게임 저장 데이터의 사용
  • 로컬 통신을 이용한 플레이 (예: 근처의 다른 기기와의 직접 통신)
  • 3DS의 스트리트패스 (StreetPass) 기능

참고로, 닌텐도 3DS 및 Wii U의 닌텐도 eShop는 이미 2025년 3월 27일에 서비스를 종료하여 더 이상 디지털 게임이나 추가 콘텐츠를 구매하고 다운로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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