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는 단순히 이타적인 역할이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승리에 핵심적인 변수를 만드는 전략적인 포지션입니다.
바텀 라인에서 원딜과 함께하며 초반 라인전을 유리하게 이끌고 원딜의 성장을 돕는 것이 기본이지만, 시야 장악을 통한 정보 우위 확보, 적절한 로밍으로 다른 라인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오브젝트 싸움에서의 포지셔닝 및 이니시에이팅/카운터 이니시에이팅 능력까지 요구됩니다.
유틸형 서포터로 아군을 보호하거나 강화하고, 탱커형 서포터로 단단하게 버티며 이니시를 열거나, 마법사형 서포터로 라인 압박과 변수 창출을 하는 등 챔피언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크게 달라져 전략적인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단순히 아군을 돕는 것을 넘어, 게임의 흐름을 읽고 주도적으로 플레이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서포터는 이스포츠에서도 그 중요성이 매우 강조되는 역할입니다. 팀원과의 호흡과 넓은 시야가 중요하며, 숙련될수록 게임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롤에서 가장 전략적인 역할은 무엇인가요?
서포터? 그냥 옆에서 원딜 봐주는 역할 아니냐고? 천만에. 롤에서 제일 머리 싸움 치열하고 전략적인 포지션 중 하나가 바로 서포터야.
일단 시야 컨트롤. 이게 단순 와드 박는 게 아니야. 맵의 안개를 걷어내고, 상대 동선을 예측하고 차단하고, 오브젝트 싸움의 우위를 가져오는 정보전의 핵심이지. 어디에 언제 와드를 박고 지울지, 그 판단 하나하나가 게임 운영의 설계도를 그린다고 봐도 돼.
바텀 라인전 템포? 이거 서포터가 다 정하는 거야. 딜 교환 각 보고, 상대 스펠 체크하고, 우리 원딜 약한 타이밍엔 사려주고 강한 타이밍엔 압박하고. 잘하는 서폿 만나면 평범한 원딜도 슈퍼스타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고, 상대 바텀은 그냥 숨도 못 쉬게 만들 수도 있어.
중반 이후엔 더 중요해져. 한타 설계, 아군 핵심 딜러 보호(필), 상대 주요 챔프 무력화(이니시/cc). 언제 싸움을 열고 언제 빼야 할지, 누구를 지키고 누구를 물어야 할지… 이 모든 콜 플레이와 판단의 중심에 서포터가 있는 경우가 많아. 오브젝트 싸움 타이밍 잡는 것도 서포터 시야랑 콜이 핵심이지.
바텀에만 박혀있는 줄 알면 오산이야. 적절한 타이밍에 미드나 정글로 로밍 가서 게임을 터뜨리는 능력, 이것도 서포터만이 할 수 있는 고차원적인 전략적 움직임이야.
그러니까 서포터는 단순히 보조하는 역할이 아니야. 게임의 판을 짜고, 정보를 바탕으로 팀을 지휘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변수를 만드는 역할. 잘하는 서포터 한 명이 팀 전체를 캐리하는 그림, 진짜 많이 나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강한 챔피언은 누구인가요?
제공된 정보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선수들의 상금 순위이며, 게임 내 챔피언의 강함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게임 분석가로서 말씀드리자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밸런스는 패치마다 계속 변화합니다.
따라서 ‘가장 강한 챔피언’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시점, 플레이어의 숙련도, 조합, 게임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특정 시점의 메타(Meta, 가장 효율적인 전략)에 따라 어떤 챔피언이 OP(Overpowered)로 평가받기도 하지만, 이는 지속적으로 조정됩니다.
프로 선수들의 뛰어난 플레이는 챔피언의 잠재력을 보여주지만, 그 선수들이 강한 것이지 특정 챔피언 하나만이 절대적으로 강한 것은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절대적으로 가장 강한 챔피언은 존재하지 않으며, 어떤 챔피언이 강력한지는 항상 유동적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강한 챔피언은 누구인가요?
말씀하신 Faker, Bang, Wolf, Duke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속 영웅(챔피언)이 아니라, 실제로 경기를 뛰는 프로게이머 선수들입니다. 이분들은 뛰어난 실력으로 유명한 선수들이죠.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강한 캐릭터(챔피언)’를 딱 하나 정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캐릭터들의 강함은 게임 업데이트(패치), 현재 유행하는 전략(메타), 사용하는 플레이어의 숙련도, 팀 조합, 아이템 빌드 등 수많은 변수에 따라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Faker 같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특정 챔피언을 극한으로 활용할 때 그 챔피언이 압도적으로 강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수의 실력이 챔피언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거죠.
결론적으로 ‘가장 강한 캐릭터’는 절대적이지 않고, 그 시점의 게임 환경과 플레이어의 손에 따라 달라진다고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요즘 말로 롤은 무슨 뜻인가요?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에서 ‘롤’이라고 줄여 부르는 ‘LOL’은 ‘laughing out loud’나 ‘laugh out loud’, 혹은 ‘lots of laughs’ 같은 영어 표현의 약자입니다. 말 그대로 ‘크게 웃다’, ‘많이 웃다’는 뜻인데, 이게 인터넷, 특히 저희처럼 게임하면서 실시간으로 채팅할 때 ‘ㅋㅋㅋㅋ’나 ‘ㅎㅎㅎㅎ’처럼 ‘웃기다’는 반응을 빠르고 간편하게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정착한 거죠.
입으로 소리 내 웃는 대신 키보드로 감정을 전달해야 하니, ‘웃음’이라는 추상적인 반응을 딱 세 글자, 혹은 세 개의 기호(‘ㅋㅋㅋ’)로 함축하는 효율적인 방법인 셈입니다.
워낙 사용된 지 오래돼서 단순히 재밌을 때뿐만 아니라, 좀 어이없거나 황당한 상황, 아니면 그냥 대화의 흐름을 부드럽게 하려고 가볍게 쓰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거의 인터넷이 생겨나고 온라인 게임 채팅이 활성화되면서부터 함께 해온 유서 깊은 표현이라고 할 수 있죠.
롤과 도타 중에 뭐가 더 오래됐어요?
어떤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답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MOBA 장르의 역사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설명할 거야.
- 장르의 ‘원형’이자 ‘시초’는 도타가 맞아. 이건 2002년에 나온 워크래프트 3의 사용자 지정 맵, 즉 모드(DotA: Defense of the Ancients)에서 출발했거든. 독립적인 게임이 아니라 워크래프트 3 위에서 돌아가는 거였지.
- 리그 오브 레전드는 2009년에 처음부터 독립적인 클라이언트 게임으로 개발되어 나왔어. DotA 모드의 인기를 보고 그걸 기반으로 새로운 게임을 만든 거야.
- 우리가 지금 하는 도타 2는 Valve에서 이 DotA 모드 개발자들을 영입해서 만든 공식 후속작이고, 이건 2013년에 정식 출시됐지 (물론 그 전부터 베타는 했지만).
- 결론적으로, ‘도타’라는 개념의 뿌리(모드 시절)는 리그 오브 레전드보다 훨씬 오래됐고, 독립적인 ‘게임’으로만 따지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도타 2보다 먼저 나왔다고 보는 게 정확해. 역사를 따지면 도타 모드가 근본이지.
리그 오브 레전드랑 도타 중에 뭐가 더 어려워요?
두 게임 모두 수많은 시간 투자와 노력을 요구하는 깊이 있는 게임입니다. 단순히 캐릭터를 조작하는 것을 넘어, 게임의 복잡한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상황 판단에 따른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죠.
도타 2는 게임의 기반이 되는 시스템 자체가 훨씬 복잡하고 예외적인 상황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크립 디나이, 다양한 사용 효과를 가진 아이템 조합의 시너지, 배달부 관리, 지형지물을 활용한 심리전, 역구매 시스템, 사망 시 골드 손실 같은 요소들은 플레이어가 매 순간 고려해야 할 변수를 크게 늘립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피지컬이나 영웅 숙련도를 넘어, 게임 전반의 흐름을 읽고 운영 및 리스크 관리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해지게 만듭니다.
반면에 리그 오브 레전드는 도타 2에 비해 핵심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직관적이지만, 훨씬 빠르고 공격적인 게임 템포를 가집니다. 라인전 단계부터 쉴 틈 없이 압박이 들어오고, 소규모 교전과 오브젝트를 둘러싼 팀 단위 움직임이 매우 빈번하죠. 각 챔피언의 스킬 연계를 얼마나 정교하게 사용하고 상대의 스킬샷을 얼마나 잘 피하는가,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전황 속에서 팀원들과 얼마나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순간적인 판단을 내리는가가 승패를 가릅니다. 즉, 빠른 속도 속에서의 정확한 실행력과 팀워크의 정교함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주요 난이도 요소입니다.
결론적으로 어느 한 쪽이 일방적으로 더 어렵다고 말하기보다는, 도타 2는 복잡한 시스템과 운영의 깊이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는 빠른 템포 속 실행력과 팀워크의 정밀함에서 각각 고유한 숙련의 영역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러시아 속어로 ‘LOL’을 뭐라고 하나요?
온라인 소통 환경에서 자주 사용되는 영어 줄임말들을 러시아어 키릴 문자로 옮겨 쓰는 현상은 흔합니다. 이는 비공식적인 상황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특히 ‘LOL’처럼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표현은 러시아 인터넷 환경에서도 다양하게 변형되어 사용됩니다. 가장 직접적인 형태는 키릴 문자로 옮겨 쓴 ‘лол’입니다. 이는 영어 ‘LOL’과 동일하게 큰 웃음이나 재미를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하지만 러시아 인터넷 문화에서는 ‘лол’ 외에 ‘кек’이라는 표현도 ‘LOL’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кек’은 특정 인터넷 밈 문화에서 유래했으며, 때로는 단순히 웃는 것 이상으로 약간 비꼬거나, 당황스럽거나, 어이없는 상황에서 나오는 웃음을 표현하는 등 ‘лол’과는 미묘하게 다른 뉘앙스를 가질 수 있습니다. 가이드 제작 경험에 비춰보면, 이 두 표현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러시아 인터넷 유머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영어 줄임말들이 키릴 문자로 표현됩니다.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 OK는 ок (때로는 더 줄여서 к로 쓰기도 합니다)
- OMG는 омг
- IMHO는 имхо
- WTF는 втф
- Easy는 изи
이러한 표현들은 주로 온라인 채팅, 소셜 미디어 댓글, 온라인 게임 등 빠른 타이핑이 필요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사용됩니다.
League of Legends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무엇인가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미드 라인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소환사의 협곡 중앙에 위치하여 맵 전역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가장 좋은 포지션이기 때문입니다.
미드 라인 주도권은 정글 동선, 오브젝트 컨트롤(용, 전령, 바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팀 플레이의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 정글러가 더욱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거나 안정적으로 성장할 공간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특히, 사이드 라인으로의 효율적인 로밍은 다른 라인전의 승패는 물론, 게임 전체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요인이 됩니다.
미드 라이너는 게임의 템포를 조절하고, 다양한 유형의 챔피언을 소화하며 팀의 핵심 딜러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라인전에서 상대를 이기는 것을 넘어, 맵 전반에 걸쳐 압박을 가하고 이득을 취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LoL 최고의 선수는 누구인가요?
롤 최고 선수? 아 당연히 페이커 형님이지! 이상혁 선수, 진짜 T1의 기둥이자 살아있는 레전드야.
미드라이너는 페이커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까지 있었잖아? SKT T1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 형님이 월즈(월드 챔피언십)를 몇 번 들어 올렸는지 봐봐.
플레이 하나하나가 교과서 그 자체였지. 상금 100만 달러 넘는 건 당연한 결과야. 이 분은 그냥 선수가 아니라 롤 자체라고!
그리고 SKT T1 왕조의 핵심! 봇 듀오, 뱅이랑 울프! 배준식 선수랑 이재완 선수지.
얘네 둘이 봇에서 만들어내는 시너지는 진짜 미쳤었다고. 페이커 중심으로 돌아가던 팀에서, 이 봇 듀오가 후반 캐리력을 책임졌지.
특히 울프 선수의 서포팅이랑 뱅 선수의 딜링은 예술 그 자체였어. 상금 순위 보면 알겠지만, 이분들도 어마어마하게 벌었지. 그만큼 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는 뜻이야.
탑에는 듀크 선수, 이호성 선수도 빼놓을 수 없지.
SKT T1이 우승할 때 탑 라인을 꽉 잡아줬던 선수야. 안정적인 플레이와 한타에서의 존재감은 진짜 대단했지.
페이커, 뱅, 울프 조합에 듀크 같은 단단한 탑솔러가 있었기에 그 왕조가 가능했다고 봐. 이 선수도 상금 순위 상위권이잖아. 괜히 돈 많이 번 게 아니라고!
이 선수들이 활동하던 시기는 진짜 롤 e스포츠의 황금기 중 하나였지. 저런 선수들 플레이 보면서 진짜 많이 배웠다니까. 게임 보는 눈이 달라진다고 해야 하나?
물론 지금도 잘하는 선수들 엄청 많지만, 저때 SKT T1 선수들이 보여준 퍼포먼스는 진짜… 레전드 오브 레전드였어.
페이커는 백만장자예요?
이 ‘페이커’ 이상혁? 역대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로 불리는 레전드 맞지.
당연히 돈도 엄청 벌어들였고. 추정되는 순자산만 대략 1000만 달러(약 130억 원) 수준으로 보고 있어.
T1과의 계약만 봐도 연봉이 600만 달러(약 78억 원) 정도라고 알려져 있고, 여기에 T1 컴퍼니 지분 6%도 소유하고 있지.
그렇게 엄청난 자산을 가졌는데도, 생활 방식은 의외로 엄청 검소하다고 하더라. 실력만큼이나 특이한 케이스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강한 역할은 무엇인가요?
정글러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중요하며 영향력 있는 역할로 평가받습니다. 단순한 힘의 크기를 넘어, 게임 전체의 흐름을 통제하는 능력 때문이죠.
왜 그런지는 분명합니다. 이 역할은 끊임없이 맵을 주시하며 다층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는, 가장 복잡하고 정신적으로 부담이 큰 포지션 중 하나입니다.
-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 및 게임 체인징 결정
- 상대 정글 동선 예측 및 카정(카운터 정글링)을 통한 자원 압박
- 성공적인 갱킹 타이밍 포착과 더불어, 불리한 라인을 푸는 운영 능력
- 드래곤, 바론 등 핵심 오브젝트 싸움 주도 및 관리
- 핵심 지역의 시야 장악 및 관리
- 자신의 성장 템포와 맵 압박 템포 조절
결국 정글러의 역량에 따라 팀의 초반 설계부터 중반 운영, 그리고 후반 승패까지 크게 좌우됩니다. 모든 라인에 관여하며 판세를 주도하는 역할, 그것이 정글입니다.
페이커는 연봉이 얼마예요?
와, 페이커 선수 연봉 이야기구나? 듣던 대로 엄청나지.
보통 알려진 바로는 연간 약 560만 달러, 한 달에 50만 달러 정도 번다고 해. 이 금액이 순수 팀 연봉인지 아니면 다른 수입 포함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어쨌든 어마어마한 금액이지.
왜 이렇게 많이 버냐고? 그냥 ‘제일 유명한 선수’라서가 아니라, 그가 바로 LoL의 살아있는 전설, ‘불사대마왕‘ 페이커니까 가능한 거야.
이건 그냥 게임 잘하는 수준을 넘어선 브랜드 가치인데, 왜 이렇게 높은 가치를 가지냐면:
- 독보적인 실력과 커리어: 월드 챔피언십 역대 최다 우승 등등, 몇 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최정상급 실력 유지.
- 글로벌 영향력: LoL이라는 게임 자체를 상징하는 얼굴. 그의 플레이 하나하나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지.
- 팀의 핵심 자산: T1이라는 명문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가지는 가치.
- 막대한 개인 수입: 팀 계약 외에도 대형 스폰서십, 개인 스트리밍(방송) 수익, 광고 출연, 굿즈 판매 등 부가적인 수입원이 엄청나. 최상위 선수의 경우 이 개인 수입이 팀 연봉에 버금가거나 능가하는 경우도 흔해.
다른 게임, 예를 들어 도타2 같은 경우도 최고 선수들은 물론 높은 수입을 올리지만, 페이커처럼 LoL의 상징적인 존재가 받는 최고 수준의 대우와는 비교하기 어려울 때가 많아. 그야말로 게임계의 살아있는 전설이 벌어들이는, 노력과 커리어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지.
리그 오브 레전드 러시아 챔피언은 누구예요?
블라디미르 말하는 거지?
맞아, 이 챔피언 스토리가 진짜 깊어.
녹서스에서 가장 오래된, 거의 수수께끼 같은 존재로 알려져 있어.
얘가 바로 고대 피 마법의 대가야.
제국 초창기부터 있었고, 녹서스 기반에 깊숙이 영향을 끼쳤다고 하는데…
재밌는 건, 본인도 그 아주 오래전 기억은 잘 못한다는 설정이지.
게임에서는 어떠냐고? 얘 완전히 왕귀형 AP 챔피언이야.
후반 가면 체력으로 스킬 쓰고 미친듯한 흡혈로 안 죽어.
특히 W 스킬(웅덩이) 쓰면 타겟 불가능 상태 돼서 생존력도 엄청나.
라인전은 좀 힘들 수 있는데, 시간 지나서 아이템 나오면 괴물 되는 캐릭터야.
스토리랑 인게임 성능이랑 뭔가 그 ‘오래되고 강력한 존재’ 느낌이 잘 맞는 챔프지.
롤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선수는 누구인가요?
소환사님께서 주신 정보에 요한 «N0tail» 수드스테인 선수가 최고 수입 e스포츠 선수로 언급되었군요.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N0tail» 선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가 아닌 DOTA 2 선수라는 점입니다. 그는 e스포츠 역사상 가장 많은 대회 상금을 획득한 선수로, 언급된 총수입 약 710만 달러는 주로 DOTA 2의 초대형 대회인 The International (TI)에서 벌어들인 상금입니다. e스포츠 전체 최고 수입 선수인 것은 맞지만, 롤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궁금해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최고 수입 선수는 누구일까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오랜 기간 압도적인 기량과 인기를 보여주며 명실상부 GOAT(Greatest Of All Time)로 불리는 ‘이상혁’ 선수, 바로 Faker (페이커) 선수입니다.
Faker 선수의 정확한 총수입은 N0tail 선수처럼 상금만으로 계산하기는 어렵습니다. 선수 계약 관련 정보는 대부분 비공개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알려진 사실들과 추정치들을 종합해 보면 이렇습니다.
- 공식 대회 상금: Esports Earnings 등 기록에 따르면, 순수 상금만으로도 이미 150만 달러(약 20억 원)를 훌쩍 넘습니다.
- 팀 연봉: 소속팀 T1과의 계약 연봉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수십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 스트리밍 및 개인 활동: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개인 방송 플랫폼을 통한 수익과 광고, 스폰서십, 개인 브랜드 활동 등 부가적인 수입이 엄청납니다.
이 모든 요소를 합치면 Faker 선수의 총수입은 N0tail 선수에 필적하거나, 오히려 그를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특히 높은 연봉과 한국/글로벌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한 부가 수입은 TI 상금 규모가 매우 큰 DOTA 2 선수들보다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의 의도(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에 맞게 답변한다면, 현재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선수는 ‘요한 «N0tail» 수드스테인’ 선수가 아닌 Faker (페이커) 이상혁 선수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롤에서 가장 어려운 역할은 무엇인가요?
가장 어려운 롤 포지션은 정글로 분석됩니다. 게임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대하기 때문입니다. 정글러는 맵 장악력, 갱킹 타이밍, 오브젝트 관리, 팀 파이트 구도 설계 등, 거의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숙련도를 요구받습니다. 특히, 초반 라인 개입 실패는 게임 전체의 흐름을 뒤흔들 수 있으며, 이는 엄청난 압박감으로 작용합니다.
정글은 끊임없이 변하는 상황 속에서 빠르게 판단하고, 적의 움직임을 예측하며, 아군과의 소통을 통해 최적의 플레이를 찾아야 합니다. 숙련된 정글러는 챔피언 숙련도뿐만 아니라, 게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뛰어난 리더십, 그리고 멘탈 관리 능력까지 갖춰야 합니다. 챔피언 선택 또한 매우 중요한데, 현재 메타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물론, 각 포지션마다 고유의 어려움이 있지만, 정글은 그 모든 어려움을 한데 모아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정글은 게임의 승패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포지션이며, 그만큼 높은 수준의 실력과 전략적 사고를 요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