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는 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학위가 시작점이 될 수는 있겠지만, 이 바닥은 결국 실무 경험과 깊이 있는 이해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죠. 단순히 ‘게임을 좋아한다’는 걸 넘어 산업에 대한 진지한 접근이 필요해요.
어떤 직무들이 가능하냐고요? 예, 프로게이머는 당연히 최전방에 있지만, 이건 정말 상위 1%의 이야기입니다. 엄청난 재능과 노력, 그리고 운까지 따라야 하고 선수 생명도 길지 않죠. 실력 외에 멘탈 관리, 팀워크도 중요하고요.
선수를 지도하는 코치나 감독도 있습니다. 이건 단순한 게임 실력자가 아니라, 전략/전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선수 개개인을 파악하고 팀을 하나로 만드는 리더십이 필요하죠. 게임을 보는 눈 자체가 달라야 해요.
팀 운영의 실무를 책임지는 팀 매니저나 사무국 직원도 있고요. 선수단 케어부터 스폰서 관리, 리그 사무국과의 소통 등 비즈니스 감각과 행정 능력이 요구되는 자리입니다. 게임 내적인 것보다 외적인 부분이 훨씬 중요하죠.
팬들과 소통하고 팀/리그의 브랜드를 알리는 마케팅 전문가나 홍보 담당자도 필수적입니다. e스포츠 팬덤의 특성을 이해하고, SNS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매력적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경기를 중계하는 캐스터나 해설가, 혹은 개인 방송으로 팬들과 만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도 유망합니다. 이건 말솜씨, 분석력, 그리고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는 능력이 중요해요. 꾸준함과 성실함은 기본이고요.
선수들의 계약이나 이적, 스폰서십 등을 대리하는 에이전트도 있습니다. 법률 지식이나 협상 능력이 요구되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문가죠.
이 외에도 경기를 연출하고 송출하는 이벤트 기획자나 옵저버, 선수들의 경기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이터 분석가, 게임 개발사나 유통사(퍼블리셔)에서 e스포츠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도 모두 e스포츠 산업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구성원들입니다. 생태계가 점점 커지면서 정말 다양한 전문 직무들이 생겨나고 있죠.
결론적으로, e스포츠 커리어는 화려함만 보고 뛰어들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자신이 어떤 분야에 강점이 있는지 파악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적응하려는 노력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전문가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겁니다.
이스포츠 선수들은 하루에 몇 시간 게임하나요?
프로게이머들의 하루 플레이 시간은 평균적으로 6시간에서 길게는 18시간까지 달합니다.
이 살인적인 훈련 스케줄은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극한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리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매 순간 변하는 메타와 상대를 압도하기 위한 처절한 노력의 결과죠.
단순히 게임만 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이 시간 속에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됩니다.
- 스크림(연습 경기): 팀원들과 실제 경기처럼 합을 맞추는 시간. 가장 중요하죠.
- 개인 연습 및 랭크 게임: 개별 피지컬 및 판단력 향상을 위한 시간.
- 피드백 및 분석: 지난 경기 리플레이를 보며 실수를 개선하고 전략을 짜는 시간.
- 전략 회의: 팀원들과 모여 전술을 논의하고 상대 팀을 분석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것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엄청난 부담을 줍니다.
고질적인 허리 통증이나 손목 터널 증후군 같은 직업병은 물론이고, 극심한 경쟁 스트레스와 압박감은 멘탈 건강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죠. 꿈을 위한 길이지만, 그만큼의 희생이 따르는 현실입니다.
누가 1등 e스포츠 선수예요?
노테일과 그의 팀 OG가 역대 이스포츠 최고 부자라는 건 PvP 좀 해봤으면 다 아는 사실이지. 노테일 개인 상금만 718만 달러로 이 바닥 최고 기록이야.
근데 이게 그냥 돈만 많은 게 아니라, 그 팀으로 이룬 성과 때문에 가치가 있는 거야. 제락스, 아나, 셉, 탑손. 이 핵심 멤버들이 뭉쳐서 도타 2의 최고 무대, 디 인터내셔널을 2018년, 2019년 두 번 연속 우승했거든. 이건 역대 어떤 팀도 못한 전무후무한 기록이야.
TI 상금 풀이 워낙 커서 가능한 일이지만, 연속 우승은 순수 실력과 팀워크, 그리고 극한의 압박 속에서 버텨내는 정신력 없이는 절대 불가능했지. 특히 아나의 복귀나 셉의 역할 변경 같은 드라마틱한 스토리도 있었고.
그러니까 단순히 상금 1위가 아니라, 팀으로서 최고의 자리에 두 번이나 올라선 OG, 그 리더인 노테일이 ‘사상 최고’라고 불리는 이유가 여기 있는 거야.
이스포츠에서 얼마 받아요?
e스포츠 선수들의 수입은 단순히 경기력 수준뿐만 아니라, 소속 팀/구단의 규모와 재정 상태, 선수 개인의 브랜드 가치 및 인지도, 그리고 플레이하는 게임 종목의 인기도 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크게 좌우됩니다.
주요 수입원은 다음과 같이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 팀으로부터 받는 계약 연봉 또는 월급
- 대회 참가 및 입상으로 얻는 상금 (보통 팀/구단과 일정 비율로 분배)
- 개인 및 팀 스폰서십 및 광고 계약
- 트위치, 유튜브 등 개인 라이브 스트리밍 및 콘텐츠 제작 수익
- 굿즈 판매, 이벤트 참가 등 기타 활동 수익
특히 CS2와 Dota 2와 같은 최고 인기 종목의 최상위권 프로 선수들은 이러한 모든 수입원을 합하여 연간 총 수입이 100만 달러(약 13억 원)를 초과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이는 기본 연봉 외에 수억 원에 달하는 상금 분배금과 막대한 스폰서십 및 개인 방송 수익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높은 수입은 전체 프로 선수 중 극소수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이며, 대부분의 프로 선수들은 이보다 훨씬 적은 수입으로 활동합니다. 하위 티어 팀이나 비인기 종목 선수들은 기본적인 팀 지원이나 소규모 연봉 외에 추가 수입이 미미한 경우도 많으며, 수입의 변동성 또한 매우 큰 편입니다.
e스포츠에 진출하기가 쉬운가요?
e스포츠 업계에 발을 들이는 게 쉽냐구요? 음… 좋은 소식은 예전보다 훨씬 많은 일자리가 생겼다는 거예요. 그래서 *길은* 더 다양해지고 진입할 수 있는 *포인트*는 늘어났다고 볼 수 있어요. 그 점에선 확실히 예전보다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건 맞아요.
하지만 나쁜 소식은, 이게 절대 만만하지 않다는 거예요. 엄청난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고, 경쟁은 살벌할 정도로 치열하거든요. 프로 선수라면 미친 듯한 연습량과 압도적인 실력이 필요하고, 스트리머나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면 꾸준함, 매력적인 콘텐츠, 그리고 시청자와의 소통 능력이 필수예요.
선수나 방송인이 아니더라도, 코치, 분석가, 팀 매니저, 대회 운영진, 제작팀 등등 뒤에서 돌아가는 수많은 직업들이 있는데, 여기도 다 전문성과 경험, 그리고 분야에 대한 이해와 노력이 요구돼요. 결국 어떤 분야든 정점에 서거나 업계에서 인정받으려면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쉽게 돈 벌겠지’ 라거나 ‘대충 해봐야지’ 하는 생각으로는 오래 버티기 힘들어요.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고 미쳐야 할 수 있는 일이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자기 발전을 하는 사람이 살아남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아요.
가장 부유한 프로게이머는 누구예요?
e스포츠 역사상 총상금 기준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선수들은 도타 2(Dota 2)라는 게임의 전설적인 선수들입니다.
특히 ‘디 인터내셔널(The International)’이라는 최고 권위 대회를 연속으로 제패한 팀 OG의 핵심 멤버들이 순위표 상단을 차지하고 있죠.
현재까지 상금 랭킹 1위는 ‘N0tail’이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요한 순드스타인 선수로, 약 718만 달러(한화 약 94억 원)에 달하는 총상금을 기록했습니다.
2위는 제시 바이니카 선수, 즉 JerAx 선수로 약 648만 달러(한화 약 85억 원)를 벌어들였으며, 그의 독보적인 서포터 플레이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가이드라인이 되고 있습니다.
3위는 아나탄 팜 선수, ana 선수로 그의 기상천외한 캐리 플레이는 아직도 회자되는데, 약 602만 달러(한화 약 79억 원)의 총상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선수들의 엄청난 부는 단순한 운이 아닌, 수년간의 노력과 팀워크, 그리고 역대급 퍼포먼스가 만들어낸 결과이며, 특히 OG가 달성한 디 인터내셔널 2회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업적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e스포츠로 얼마를 받나요?
e스포츠 선수들이 돈 얼마나 버냐고? 아~ 그거 진짜 케바케, 게임 바이 게임이야.
솔직히 CS2나 도타2 같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 엄청난 게임에서 완전 탑급 선수들은 돈 진짜 많이 벌어. 원래 알려진 대로 월급만 해도 몇천에서 몇만 달러씩 찍는 애들이 있는데, 여기에 대회 상금 터지고 팀이랑 개인 스폰서 붙고, 또 자기 방송으로 벌어들이는 수익까지 합치면… 연봉 100만 달러? 탑 오브 탑은 그거 훨씬 넘기는 경우도 많지. 말 그대로 ‘억’ 소리 나는 연봉이야.
근데 이건 진짜 그 게임 생태계에서 상위 1%도 안 되는 애들 얘기고. 대부분의 프로 선수들은 저렇게 못 벌어. 아니, 오히려 팀에서 지원받는 숙식 외에 월급은 거의 없거나 아주 적은 경우도 태반이야.
수입 구조를 보면, 팀에서 주는 ‘기본 연봉’이 있고, ‘대회 우승 상금’이 제일 크게 터질 때가 있는데 이건 팀원들이랑 나눠야 하니까 개인 몫은 생각보다 적을 수도 있어. 그리고 ‘스폰서십’ 수입이 중요한데, 이건 자기 인기도나 이미지 관리에 따라 엄청 달라져.
마지막으로 나같은 스트리머들이 잘 아는 부분인데, ‘개인 방송(스트리밍)’이나 유튜브 같은 걸로 버는 수입도 엄청 커. 경기를 잘하는 것도 중요한데, 팬들과 소통하고 자기 매력을 보여주는 능력도 돈 버는 데는 필수야. 이게 본업 수입보다 클 때도 많고.
그러니까 e스포츠 선수 수입은 단순히 게임 실력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인기, 소속 팀, 게임의 규모, 그리고 개인적인 부가 활동(방송 등)까지 다 합쳐져서 천차만별이라는 거.
22살은 e스포츠에 너무 늦은 나이인가요?
22살? 음, e스포츠 프로 세계에서는 나이가 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긴 해.
일반 스포츠 선수들이 26살에 은퇴하면 엄청 젊다고 하잖아? 근데 e스포츠에서는 그 나이에 은퇴하는 게 딱히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흔한 일이야. 왜냐면 순발력이나 반응 속도 같은 피지컬적인 부분이 중요한 게임이 많아서 그렇거든.
실제로 Activision의 콜 오브 듀티 리그 평균 나이가 대략 22살 정도고, Blizzard의 오버워치 리그는 평균 20살 정도라고 하더라고. 이 나이대가 이런 종류의 게임에서 정점을 찍는 경우가 많다고 보는 시각이 많지.
프로 선수들은 매일 엄청난 양의 연습을 하고, 게임 메타(전략/흐름)도 계속 변해서 끊임없이 새로운 걸 익히고 거기에 적응해야 해. 이런 압박감과 빠른 적응력이 젊은 선수들에게 유리한 면이 있는 건 사실이야.
물론 전략이나 게임 이해도가 더 중요한 게임 장르에서는 나이 많은 선수들도 충분히 잘하지만, 반응 속도 중심의 게임은 선수 생명이 상대적으로 짧다고 보면 돼. 피지컬은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저하될 수 있으니까.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프로 선수’로서의 이야기고, 그냥 게임을 즐기거나 방송하는 데는 나이 전혀 상관 없어! 나이 들어서도 게임 엄청 잘하고 재밌게 하시는 분들 주변에나 영상으로 많이 봤잖아?
fc25에서 가장 비싼 선수는 누구예요?
FC 25에서 게임 내 책정 시스템 상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는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입니다.
중앙 및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그의 초기 오버롤은 90이지만 잠재력은 무려 94에 달합니다. 이는 엘리트 능력치와 엄청난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의미하죠.
단순히 능력치만 높은 것이 아니라, 벨링엄은 경기장 전역을 누비는 만능 플레이 능력과 더불어 나이를 뛰어넘는 리더십과 축구 지능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뛰어난 현재 능력, 압도적인 잠재력, 그리고 다재다능함이 결합되어 그의 이적 시장 가치가 1억 7450만 유로까지 치솟는 주요 원인입니다.
커리어 모드 등에서 팀의 미래이자 핵심으로 장기적으로 활용하기에 이만한 선수는 없다고 할 수 있죠.
세계 최고의 FC 25 프로게이머는 누구입니까?
EA FC 25 e스포츠 최고 선수? 당연히 안데르스 베이르강(Anders Vejrgang)이지!
대회나 온라인 경기에서 보여주는 그의 압도적인 실력과 꾸준함은 정말 미쳤어.
화려한 개인기, 깊이 있는 전술 이해도, 그리고 중요한 순간에 강한 멘탈까지 갖췄다고.
왜 그를 최고라고 부르는지 직접 그의 플레이 영상을 보면 바로 알게 될 거야.
#FCPro #EAFC #esports
13살에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나요?
만 13세부터 이스포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네,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공식 이스포츠 대회는 최소 참가 연령을 만 13세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점은, 거주하고 있는 국가 또는 지역의 법률에 따라 이보다 더 높은 연령 제한이 적용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참가하려는 대회의 공식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 13세부터 만 17세까지의 참가자는 필수적으로 부모님 또는 법적 보호자의 동의서(또는 허락)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는 미성년자 선수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매우 중요한 절차입니다.
13세는 이스포츠 커리어를 시작하고 실력을 쌓기에 충분히 빠르고 좋은 나이입니다. 특정 게임을 선택하고 기본기를 다지며 꾸준히 연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는 시기이죠.
혼자보다는 팀을 찾아 함께 연습하고 전략을 공유하며 경쟁 경험을 쌓는 것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나 아마추어 리그, 소규모 토너먼트부터 차근차근 시작해보세요.
프로 이스포츠 선수가 되는 길은 쉽지 않지만, 어린 나이부터 열정을 가지고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분명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스포츠 팀에 어떻게 합류할 수 있나요?
지역 e스포츠 팀에 대한 조사를 심도 있게 시작하십시오. 단순히 존재하는 팀을 찾는 것을 넘어, 각 팀의 플레이 스타일, 최근 성과, 주요 선수 구성, 그리고 잠재적인 필요 포지션을 분석해야 합니다. 자신과 잘 맞는 팀 문화나 전략적 구멍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iscord 서버나 Facebook 그룹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되, 단순 정보 습득을 넘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는 데 집중하세요. 팀원 모집 공고를 주시하고, 게임 및 전략 토론에 건설적으로 참여하여 깊은 이해도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활발한 커뮤니티 참여는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
다른 선수들과의 네트워킹은 필수적입니다. 지역 이벤트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세요. 코치나 매니저와 연결될 기회가 있다면, 성숙하고 팀 지향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팀은 개인 기량뿐만 아니라 소통 능력과 팀워크를 매우 중시합니다.
지역 토너먼트나 온라인 경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이곳은 자신의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입니다. 경기 후에는 반드시 VOD를 분석하여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 계획을 세우십시오. 객관적인 데이터와 분석 능력은 당신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꾸준한 성과 기록은 포트폴리오가 됩니다.
게임의 메타와 최신 전략 트렌드를 깊이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십시오. 단순히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 상황 판단 능력과 전략적 사고 능력을 갖춘 선수는 팀에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습니다. 팀은 스마트한 플레이어를 찾습니다.
자신의 주요 통계, 인상적인 플레이 클립, 그리고 가능하다면 직접 분석한 짧은 경기 리뷰 등을 포함하는 일종의 ‘선수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팀에 어떤 가치를 더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줄 준비를 하세요.
자신의 현재 실력 수준과 발전 가능성을 고려하여 현실적인 목표 팀을 설정하십시오. 무작정 유명 팀만을 노리기보다, 성장 가능성이 높거나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 및 기여도가 팀에 잘 맞을 만한 곳을 찾는 것이 현명한 전략입니다.
궁극적으로 팀은 단순한 실력자 외에 팀 분위기를 좋게 만들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신뢰할 수 있는 선수를 원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프로페셔널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갖는 것이 장기적인 성공에 매우 중요합니다.
신인 프로게이머는 얼마나 벌어요?
e스포츠 선수 수입은 정말 천차만별이에요. 특히 막 시작하는 선수들은 더 그렇죠.
러시아 신인/초심자 e스포츠 선수:
수입 범위: 월 10,000 루블 ~ 50,000 루블
실제로 이 범위도 팀에 소속되거나 아주 조금이라도 인정받아야 가능하고, 많은 신인들은 처음에는 대회 상금이나 최소한의 활동비만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태반이에요. 사실상 수입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때도 많죠.
러시아 평균적인 e스포츠 선수:
수입 범위: 월 50,000 루블 ~ 200,000 루블
이 단계부터는 팀과의 계약을 통해 어느 정도 안정적인 월급을 받는 경우가 많아져요. 팀 성적이나 개인 활약에 따라 보너스나 계약 조건이 달라지기도 하고요.
러시아 프로 e스포츠 선수:
수입 범위: 월 200,000 루블 ~ 1,000,000 루블 이상
이건 리그에서 이름 좀 날리는 선수들 이야기예요. 팀에서 받는 연봉 외에도 대회 상금 분배, 개인 방송(스트리밍) 수입, 개인 스폰서십 계약 등 추가적인 수입원이 붙으면서 확 늘어나죠. 물론 이 단계에 도달하는 선수는 극소수고요.
추가 수입원 (월급 외):
- 대회 상금 (팀 또는 개인)
- 개인 스트리밍 및 콘텐츠 제작 수입
- 개인 스폰서십/광고 계약
- 팀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결국 선수 수입은 소속 팀의 규모, 게임의 인기, 개인의 실력과 인지도, 그리고 얼마나 다양한 수입원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보면 돼요.
왜 프로게이머들은 4:3 화면비로 플레이하나요?
4:3 화면 비율을 쓰는 이유는 간단해. 적 모델이 옆으로 쫙 늘어나서 타겟이 기본적으로 커지는 효과가 있지. 눈으로 보기 훨씬 편하고, 에임 트래킹이나 플릭샷 할 때 모델이 크니까 맞추기도 수월해져. 특히 헤드샷 라인에 에임을 두기 더 쉬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이게 시야각(FOV)이 넓어진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 좌우 시야는 오히려 좁아지는 거야. 근데 왜 쓰냐? 좁아진 좌우 시야 덕분에 오히려 화면 중앙에 집중하기 좋아. 불필요한 주변 정보를 덜 보게 되니까 오로지 적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거지.
모델이 커지면 인게임 마우스 감도와 움직임이 약간 다르게 느껴지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 변화에서 에임이 더 부드럽게 느껴지거나, 모델에 더 착 달라붙는 듯한 조준감을 얻는다고 해. 결국 중요한 건 적을 더 쉽게,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맞추는 건데 4:3이 그 과정에서 타겟을 키워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거야. 주변 시야를 희생해서 핵심 타겟을 더 잘 보이게 만드는 세팅이지.
e스포츠는 무엇을 가르치나요?
e스포츠를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단순한 게임을 넘어, 과학적 연구들이 입증하는 여러 유익한 점들이 있습니다.
핵심적으로 인지 능력과 사고력이 크게 발달합니다. 게임 속 복잡한 상황에서 빠르게 정보를 처리하고, 전략을 수립하며,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전장 속에서 최적의 결정을 내리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는 현실의 문제 해결 능력과도 직결됩니다.
또한, 극한의 순간에 반응하는 반응 속도와 눈과 손의 정교한 협응력이 향상됩니다. 수많은 시각적 정보 속에서 중요한 신호를 포착하고, 장시간 목표에 몰입하는 집중력 훈련에도 탁월합니다.
하지만 e스포츠의 또 다른 측면도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선수들의 심리적, 정신적 상태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경쟁의 압박, 패배감, 그리고 긴 연습 시간은 스트레스, 불안감, 소진(번아웃)과 같은 부정적인 영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e스포츠는 강력한 긍정적 효과와 함께, 관리해야 할 심리적 위험 요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12살 아이가 e스포츠를 할 수 있나요?
12살 친구가 이스포츠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물론 가능합니다!
다만 프로 선수나 메이저 대회 진출 같은 경우는 대부분 14세 이상, 혹은 16세 이상 출전 규정이 있어요.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하지만 12살이라면 지금 당장 프로보다는,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게임 자체를 즐기면서 실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할 때라고 봐요.
어린 선수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나 안전한 커뮤니티도 점점 많아지고 있어서, 이런 곳에서 배우고 같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Black Rocket 같은 곳도 그런 예시 중 하나고요.
특히 전략 게임이나 팀 기반의 협력 게임들은 나이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시작하며 즐기기 좋아요.
12살은 이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미래를 위한 실력을 쌓기에 아주 좋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게이머는 누구예요?
스태니슬라프 «Malr1ne» 포토락 (Dota 2) 연간 수입: $605,479.
최근 최고의 미드라이너로 평가받고 있지. 팀 팔콘스에서 그의 영향력은 엄청나.
안톤 «dyrachYO» 슈크레도프 (Dota 2) 연간 수입: $586,799.
가이민 글래디에이터즈의 캐리로서 꾸준히 최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다닐 «donk» 크리시코베츠 (CS) 연간 수입: $417,900.
CS2에서 혜성처럼 나타난 젊은 괴물. 스피릿을 최정상으로 이끌었지. 그의 에임은 경이로워.
마트베이 «MieRo» 바슈닌 (Dota 2)
오프레이너로서 잠재력이 큰 선수야. 최근 팀 스피릿으로 합류했지.
이반 «Pure» 모스칼렌코 (Dota 2)
베트붐 팀의 캐리 또는 오프레이너. 재능은 확실하지만 가끔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해.
레오니트 «Chopper» 비시냐코프 (CS)
팀 스피릿의 인게임 리더(IGL). 돈크 같은 젊은 선수들을 이끌며 팀의 전술적 기틀을 마련했어.
보리스 «magixx» 보로비요프 (CS)
스피릿의 핵심 선수 중 한 명. 팀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
드미트리 «sh1ro» 소콜로프 (CS)
클라우드나인 시절부터 최고의 AWPer 중 한 명으로 꼽혔어. 최근 스피릿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