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몽어스 게임의 핵심이 뭐예요?

어몽어스는 우주선(또는 기지, 비행선 등 다양한 맵)을 배경으로 하는 ``소셜 디덕션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크게 두 진영으로 나뉩니다.

한쪽은 대다수를 차지하는 ``선원(크루원)``입니다. 이들의 목표는 우주선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임무(Tasks)``를 모두 완수하거나, 숨어있는 소수의 ``임포스터(Impostor)``를 모두 찾아내서 처치(또는 우주선 밖으로 추방)하는 것입니다. 임무 수행이나 보고, 그리고 회의에서의 논리적인 추리가 중요하죠.

다른 한쪽은 바로 ``임포스터``입니다. 이들의 목표는 선원들을 은밀하게 ``처치(Kill)``하거나, 핵심 시스템에 ``방해 공작(Sabotage)``을 일으켜 혼란을 야기하고 선원들의 임무 완수를 방해하는 것입니다. ``임포스터``는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숨기고 선원들을 속여서 서로 의심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임포스터``의 수가 선원의 수와 같아지거나, 혹은 특정 치명적인 사보타지에 선원들이 제때 대처하지 못하면 ``임포스터``가 승리하게 됩니다.

게임의 핵심은 임무 수행, 시체 발견 시의 ``보고(Report)`` 또는 ``방해 공작`` 발생 시 소집되는 ``회의(Meeting)``, 그리고 서로를 설득하고 의심하며 진행하는 ``투표(Voting)`` 과정에 있습니다.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긴장감과 심리전이야말로 ``어몽어스``의 진정한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몽어스 프로젝트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게임의 목표는 크게 두 진영으로 나뉘는 플레이어들의 역할에 따라 달라집니다. 바로 우주선 안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승무원과, 그들을 몰래 제거해야 하는 임포스터죠.

승무원들은 우주선 내의 주어진 임무들을 모두 완수하거나, 숨어있는 임포스터들을 모두 찾아내 투표로 우주선 밖으로 추방해야 합니다. 단순히 살아남는 것뿐만 아니라, 배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다양한 작업을 제때 끝내는 게 승리의 핵심이에요.

반대로 임포스터는 정체를 숨기고 승무원들을 들키지 않게 처치하거나, 우주선 시스템에 치명적인 방해(사보타주)를 일으켜 혼란을 야기하고 승무원들의 임무 수행을 막아야 합니다. 때로는 환풍구를 이용해 빠르게 이동하거나 다른 사람을 의심하게 만드는 교란 작전도 필수죠.

승리 조건은 각 진영마다 명확하게 나뉩니다.

  • 승무원 승리:
  • 모든 승무원이 우주선 내의 모든 임무를 완료했을 때.
  • 살아남은 모든 임포스터를 회의를 통해 투표로 추방했을 때.
  • 임포스터 승리:
  • 살아남은 임포스터의 수가 살아남은 승무원의 수와 같아졌을 때.
  • 핵심 시설(산소 공급, 원자로 등)에 대한 치명적인 방해(사보타주) 시간이 끝나 승무원이 이를 해결하지 못했을 때.

결국 이 게임은 누가 아군이고 적군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심리전과, 긴박한 회의 시간을 통한 논리와 추리, 그리고 때로는 완벽한 거짓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죠!

어몽어스에서 과학자 역할이 뭐예요?

과학자는 그냥 크루원이 아니라, 거의 탐정 역할에 가깝다고 봐야 합니다. 단순히 임무만 하는 게 아니라, 게임 전체를 읽고 임포스터의 킬 각을 빠르게 잡아내는 게 핵심이죠.

가장 중요한 능력은 당연히 생체 신호 확인입니다. 이걸로 누가 살았고 누가 죽었는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요. 근데 이거 쓸 때마다 배터리가 닳으니까 관리가 엄청 중요해요. 막 남발하면 안 됩니다!

플레이할 때 신경 써야 할 것들은 이겁니다:

  • 모두를 의심해야 합니다. 그냥 다 수상하게 보세요.
  • 각 플레이어들의 행동 패턴동선을 계속 관찰하세요. 누가 자꾸 혼자 다니나, 누가 특정 사람만 따라가나? 이런 게 단서가 돼요.
  •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누구를 집중적으로 체크할지 정하세요. 의심 가는 사람이나, 킬이 자주 나는 구역에 있는 사람들을 생체 신호로 확인하는 겁니다.
  • 생체 신호 확인을 통해 갑자기 누가 죽었는지 바로 알 수 있어요. 이게 과학자가 임포스터를 잡는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입니다.
  • 특히 회의 직후나 정전 상황처럼 킬이 예상되는 타이밍에 생체 신호를 확인하면 임포스터가 누구인지, 또는 시체가 어디 있는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배터리 아끼세요! 정말 중요한 순간에만 쓰는 게 좋습니다.

과학자는 예리한 관찰력전략적인 능력 사용으로 크루원에게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입니다.

어몽어스를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나요?

Among Us는 마피아 게임의 디지털 버전으로, 사회 추리 장르에 속합니다. 플레이어들은 한정된 정보 속에서 누가 임포스터(배신자)인지 밝혀내거나, 임포스터로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크루원(승무원)들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핵심 역량을 요구하고 개발시킵니다.

  • 비판적 사고 및 논리적 추론 능력: 플레이어들은 동선, 알리바이, 임무 진행 상황, 보고된 사건 등 파편화된 정보를 분석하여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누가 거짓을 꾸미고 있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이는 증거를 평가하고 모순을 찾아내는 논리적 사고 과정을 훈련시킵니다.
  • 토론 및 설득 능력: 회의 단계는 게임의 핵심입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거나 타인을 임포스터로 지목하기 위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주장에 다른 플레이어들이 동의하도록 설득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임포스터의 경우, 능숙하게 거짓말을 하고 의심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기만술이 요구됩니다.
  • 협력 능력 (크루원의 경우): 크루원들은 생존하고 승리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여 임무를 완수하고, 위험을 공유하며, 정보를 교환해야 합니다. 이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팀워크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 관찰력 및 상황 판단 능력: 게임 중 다른 플레이어들의 행동, 이상한 움직임, 사보타주 발생 시의 위치 등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정보를 종합하여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능력이 길러집니다.
  • 결론적으로 Among Us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제한된 정보와 숨겨진 역할이라는 게임 메커니즘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분석, 추론, 소통, 설득, 협력(또는 기만) 등 실제 사회생활에서도 유용한 다양한 인지적, 사회적 기술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유도하는 효과적인 학습 도구 역할을 합니다.

어몽어스에서 과학자 역할은 무엇인가요?

과학자는 다른 플레이어들의 상태를 확인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는 누가 살아있는지, 누가 죽었는지 시체를 발견하기 전에도 알 수 있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특히 긴급 회의 중 누가 생존해 있는지 빠르게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시체가 발견되기 전에 사망자를 보고할 수 있는 능력은 사기꾼이 시체를 숨기거나 셀프 리포트하는 것을 방지하며 게임의 흐름을 강제로 회의로 이끌 수 있습니다. 이 능력을 잘 사용하면 사기꾼의 동선을 파악하고 압박할 수 있습니다.

엔지니어는 환풍구를 이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거에는 사기꾼만 쓸 수 있던 능력이라 여전히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어몽어스 게임을 해도 돼요?

어몽어스? 아이들한테요? 음… 제 경험상 솔직히 7살 이상이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봐요. 근데 그냥 막 시키는 게 아니라 ‘어떻게’ 플레이하느냐가 진짜 중요해요.

일단 게임 자체가 팀워크나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진짜 좋아요. 긴급 회의 때 서로 의견 나누고 누가 범인인지 추리하는 과정에서 생각하는 힘이 엄청 길러지거든요. 누가 거짓말하는지 잘 듣고 앞뒤가 맞는지 판단하는 비판적 사고 능력도 좋아지고요.

그리고 임포스터가 되면 능청스럽게 거짓말하고 알리바이를 만드는 전략적인 사고도 배우죠. 물론 이건 게임 속 역할극이라는 걸 명확히 알려줘야 하지만요. 미션 수행하면서 문제 해결 능력도 자연스럽게 늘고요.

근데 여기서 제일 중요한 ‘별표 다섯 개’짜리 주의사항이 있어요. 바로 ‘채팅’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이랑 공개 방에서 플레이하면 예의 없는 말이 오가거나 욕설, 부적절한 내용이 나올 수 있거든요. 아이들한테는 이게 제일 위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꼭! 아는 친구들이나 가족끼리 ‘비공개 방’ 파서 하는 걸 가장 추천해요. 그게 제일 안전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게임을 훨씬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만약 공개 방에서 하게 된다면, 부모님이 옆에서 봐주시거나 게임 내 채팅 필터링 기능을 잘 설정해주는 게 필요합니다.

임포스터한테 죽는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카툰 같아서 크게 잔인하진 않고요, 누가 범인인지 몰라 답답하거나 억울하게 몰릴 때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것도 게임의 일부라고 알려주면 사회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죠.

결론적으로, 어몽어스는 7세 이상 아이들이 하기에 교육적으로도 좋고 재미도 있는 게임은 맞지만, ‘누구와 함께’,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 플레이하느냐가 안전성과 교육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특히 채팅 관리가 핵심이에요.

어몽어스의 진짜 역사는 무엇인가요?

Among Us의 진짜배기 시작은 말이지, 마피아 게임이랑 SF 공포 영화 ‘더 씽(The Thing)’에서 영감을 받은 건 다들 알 거야. 마피아의 ‘숨은 역할 찾기’와 ‘토론/추방’ 메커니즘, ‘더 씽’의 고립된 공간에서의 ‘누가 배신자인가’ 하는 공포와 의심 분위기를 기가 막히게 섞어냈지.

아이디어는 Innersloth 공동 창립자인 마커스 브로맨더가 냈는데, 이 사람 어릴 때부터 마피아 게임을 엄청 좋아했다고 해. 그 경험이 고스란히 게임의 핵심 시스템에 녹아든 거지.

여기서 진짜 흥미로운 점은, 처음 컨셉은 지금처럼 온라인 게임이 아니라, ‘SpaceMafia’라는 이름으로 로컬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이었다는 거야. 플레이어 피드백 받아서 온라인 기능을 추가하면서 지금의 형태가 된 거지. 초창기엔 이렇게 대박 날 줄 몰랐을 거야.

개발 초기엔 고작 3명 정도의 극소수 인원으로 만들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비화고. 이런 작은 팀에서 나왔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든 게임이야.

실생활에서 어떤 어몽어스 임무를 할 수 있나요?

암호 해독 (Cipher/Decryption): 여러분, 이거 딱 ‘파일 해독’ 작업 같죠! 특정 암호 체계, 예를 들어 모스 부호나 상징 치환 암호 같은 걸 써서 문장이나 단어를 암호화하고, 크루원들은 해독 키를 찾거나 알아내서 원래 메시지를 복원해야 합니다. 해독 키를 숨겨두면 더 재미있어요!

코드 맞추기 (Code Matching): ‘카드 긁기’나 ‘ID 입력’ 같은 느낌! 여러 개의 코드 조각을 준비하고, 맞는 쌍을 찾거나 정해진 순서대로 코드를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번호, 색깔, 상징 뭐든 좋아요. 물리적인 퍼즐처럼 만들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목록에서 맞는 걸 찾는 식으로 간단하게 할 수도 있죠.

시간 맞추기 (Time Sync): 이거 ‘전력 복구’ 작업 생각나네요! 여러 개의 타이머나 시계를 준비해서 정해진 시간(예: 3시 47분 55초)에 정확히 맞추는 미션입니다. 혼자서는 어렵고 다른 크루원들이랑 협력해야 할 수도 있어요. 여러 장소에 시계를 분산시켜 놓으면 더 어려워집니다.

우주 탐색기 (Cosmic Locator): ‘배전기 조절’이나 특정 위치 찾기랑 비슷하죠. 지도나 단서를 보고 특정 장소를 찾아가는 스캐빈저 헌트 방식입니다. 집 안이나 정원 등 정해진 구역에 단서나 목표 지점을 숨겨두고 찾아내게 만듭니다. 찾은 곳에서 다음 단서를 얻게 할 수도 있고요.

점화 키 (Ignition Keys): ‘원자로 시작’이나 엔진 수리 작업처럼 느껴질 거예요. 특정 기기를 작동시키거나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필요한 물리적인 ‘키’ 또는 특정 물건 여러 개를 찾아 모으는 미션입니다. 실제로 열쇠나 작은 물건들을 숨겨두고 찾게 만드세요.

은하 시간 (Galactic Timer/Clock): ‘통신 수리’나 ‘데이터 업로드’처럼 여러 단계를 거치거나 정확한 시간에 맞춰야 하는 복잡한 작업입니다. 일련의 작은 작업들을 정해진 시간 안에 순서대로 완료하거나, 여러 개의 타이머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방식이죠. 팀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정확한 타이밍을 잡는 게 핵심입니다.

어몽어스 게임이 뇌에 도움이 되나요?

온라인 게임인 어몽어스가 뇌에 주는 이점이 생각보다 많아요. 단순히 재미있는 걸 넘어, 여러 면에서 뇌 활동을 자극하죠.

사회성 및 커뮤니케이션:

  •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설득하거나 설득당하는 과정 자체가 활발한 사회적 상호작용이에요.
  • 텍스트나 보이스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전달하고, 상대방의 주장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이 길러져요.
  • 임포스터로서 거짓말을 하고 크루원으로서 진실을 말하며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는 심리전은 관찰력과 판단력을 요구하죠.
  • 팀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과정은 팀워크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요.

문제 해결 및 논리적 사고:

  • 제한된 정보와 증거만 가지고 누가 임포스터인지, 혹은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추리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와 추리력이 크게 발달해요.
  • 다양한 상황(사보타주, 시체 발견 등) 속에서 빠르게 판단하고 다음 행동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들이 많아서 순발력과 결정력이 중요해져요.
  • 다른 사람의 주장을 듣고 모순을 찾아내거나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하는 비판적 사고 능력이 향상됩니다.
  • 각 미션을 수행하는 동시에 주변 상황을 경계해야 하므로 멀티태스킹 능력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돼요.

정신 건강 및 인지 능력:

  • 친구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며 게임을 즐기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돼요.
  • 임포스터가 되거나 의심받는 상황에서 오는 긴장감을 관리하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려 노력하는 과정은 압박감 속 대처 능력을 키워줄 수 있어요.
  • 게임에서 지거나 오해받아 추방당하는 등 부정적인 상황에 대처하고 다음 라운드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며 정신적 유연성을 기를 수도 있습니다.
  • 맵을 파악하고 각 위치나 단서들을 기억하며 연결시키는 것은 기억력과 공간 지각 능력을 자극해요.

어몽어스는 무엇을 바탕으로 하나요?

어몽 어스의 핵심 게임 메커니즘과 테마는 크게 두 가지 고전적인 소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는 사회적 추론(Social Deduction) 게임 장르의 시초 격인 팀 역할극 ‘마피아’입니다. 이 게임으로부터 어몽 어스는 플레이어들이 숨겨진 역할을 가진 소수를 찾아내기 위해 토론하고 투표를 통해 제거하는 핵심적인 ‘찾아내고 추방하는'(find and expel) 사이클을 가져왔습니다.

두 번째는 고립된 공간에서의 공포와 불신을 그린 존 카펜터 감독의 SF 호러 영화 ‘더 씽'(The Thing)입니다. 우주선이라는 폐쇄적이고 고립된 환경, 그리고 팀원들 사이에 숨어 신뢰를 깨뜨리는 존재(임포스터)로 인한 심리적 긴장감과 편집증적인 분위기는 이 영화의 직접적인 영향입니다.

클래식 모드에서 플레이어들은 바로 이 두 영감의 결합체인 비대칭적인 역할로 나뉩니다:

  • 승무원 (Crewmate): 우주선의 기능을 복구하는 임무를 완수하며, 동시에 잠재적 위협인 임포스터를 경계하고 찾아내야 합니다.
  • 임포스터 (Impostor): 승무원 속에 숨어 정체를 숨기고, 사보타주(방해 공작)를 통해 혼란을 일으키거나 승무원을 몰래 처치하여 자신들의 수가 승무원과 같아지거나 많아지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플레이어들 사이에 끊임없는 소통, 속임수, 그리고 증거 기반 또는 심리적인 추론이 오가는 독특한 게임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어몽어스는 어떤 능력을 길러주나요?

어몽어스는 현대판 마피아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기본적인 논리력과 사고력은 당연하고요,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누가 범인인지 추리하는 과정에서 관찰력과 상황 판단 능력이 엄청나게 중요해집니다.

회의 시간에는 자신의 주장을 펼치거나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소통 능력, 그리고 반대로 임포스터라면 능청스럽게 속이는 연기력까지 필요하죠.

결국 단순히 게임 스킬을 넘어, 사람들과의 심리전 속에서 빠르게 정보를 분석하고 결단 내리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게임입니다.

어몽어스의 아이디어는 무엇인가요?

어몽 어스는 성공적인 비대칭 소셜 디덕션 게임의 핵심 메커니즘을 보여줍니다. 다수의 크루원들 속에 소수의 임포스터가 숨어 있다는 기본 설정에 기반합니다.

크루원은 우주선 유지보수를 상징하는 맵 곳곳의 간단한 미니게임 형태인 임무(task) 완수가 일차 목표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근본적 목표는 임포스터를 식별하고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는 시체 발견 보고나 긴급 회의 소집을 통해 시작되는 논의 단계에서 관찰, 의심, 추리를 통해 달성됩니다.

임포스터는 외형적으로 크루원과 구별되지 않으며, 은밀한 살인으로 크루원의 수를 줄이거나 치명적인 방해 공작(sabotage)으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들은 크루원들의 인식을 조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거짓말하고 속이며 의심을 피해야 합니다.

게임의 핵심 게임 플레이 루프는 다음과 같습니다: 크루원임무를 수행하고 임포스터는 살인을 저지릅니다. 시체가 발견되거나 긴급 회의가 열리면 게임이 중단되고, 강렬한 사회적 상호작용, 비난, 그리고 투표를 통해 용의자를 추방합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며 예측 불가능한 높은 긴장감과 예상치 못한 서사가 발생하고, 단순한 규칙에도 불구하고 높은 리플레이 가치를 만들어냅니다.

미드의 놀이 이론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미드(Mead)의 이론에서 사회적 자아가 발달하는 첫 번째 핵심 단계는 바로 ‘놀이 단계(Play Stage)’입니다. 이 시기는 아이가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역할을 수행하는 능력을 배우는 출발점입니다.

놀이 단계의 특징은 아이가 주변의 ‘특정한 타자’ 한 명의 역할을 맡아 연기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엄마, 아빠, 선생님, 의사, 소방관 등 자신에게 중요한 한 사람의 행동이나 말투를 모방하고 그 역할에 몰입합니다. 이는 단순한 흉내를 넘어, 그 특정 인물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려는 시도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흥미로운 이중적 경험을 합니다. 역할을 ‘수행하는 주체’가 되는 동시에, 그 역할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객체’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선생님’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학생’인 자신을 선생님의 눈으로 보게 됩니다. 이렇게 자신을 타인의 시선으로 객관화하는 경험이 자아의 초기 형태를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미드의 ‘놀이 단계’는 개인이 특정 타자의 역할을 경험하며 자신의 행동을 그 타자의 관점에서 인식하기 시작하는 시기이며, 이는 사회적 관계와 자아 개념을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기초 공사가 됩니다. 이 단계가 탄탄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가 더 복잡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이의 생각은 뭐예요?

Among Us의 핵심은 단순하면서도 깊은 사회적 추론 게임에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크게 두 역할로 나뉘는데, 대부분은 크루원이며 소수가 임포스터입니다.

크루원들은 우주선 내 다양한 임무를 완수하며 승리를 향해 나아갑니다. 동시에, 자신들과 똑같이 생긴 임포스터를 발견하고 추방하는 것이 중요하죠. 이는 주로 긴급 회의를 통해 누가 수상한지 논의하고 투표하는 사회적 추리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반면, 임포스터의 목표는 교묘하게 크루원들을 처치하거나 사보타주를 성공시켜 우주선을 혼란에 빠뜨리는 것입니다. 임무를 수행하는 척 위장하고, 의심을 다른 플레이어에게 돌리며, 들키지 않고 크루원 수를 자신들과 비슷하거나 적게 만드는 것이 승리 조건입니다.

이 게임의 진가는 바로 이 이중적인 역할에서 오는 극도의 긴장감과 불신감입니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누가 아군인지 알 수 없다는 점에서 플레이어 간의 심리전이 핵심이 됩니다. 크루원은 임무를 모두 완료하거나 임포스터 전원을 추방하면 승리하며, 임포스터는 특정 수 이하로 크루원을 줄이거나 치명적인 사보타주에 성공하면 승리합니다.

어몽어스 앱이 우리 아이에게 안전한가요?

어몽어스는 게임 내 추방/처치라는 전제와 익명의 공개 채팅 기능 때문에 기본적으로 10세 이상 이용가로 권장됩니다. 물론, 보호자가 함께하거나 아는 사람들과만 플레이하는 등 통제된 환경에서는 조금 더 어린 연령대에게도 허용될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Entertainment Software Rating Board(ESRB)와 Common Sense Media 모두 어몽어스에 10+ 등급을 부여한 상태입니다. 특히 공개 채팅은 필터링 없이 다양한 유저와 소통하며 욕설 등 부적절한 언어에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E스포츠 팬이라면 어몽어스가 기존 경쟁 게임과 달리 소셜 추리 장르로 스트리머들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는 점을 아실 겁니다. 이러한 인기의 배경에는 게임의 재미뿐만 아니라 유저 간의 채팅을 통한 교류가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아이가 플레이한다면 낯선 사람보다는 친구나 가족끼리 비공개로 즐기거나, 자유로운 키보드 입력 대신 미리 설정된 문구만 사용하는 ‘빠른 채팅’ 기능을 활용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몽어스 게임에서 뭐 해야 하나요?

어몽어스에서 뭘 해야 하냐고요? 핵심은 진짜 단순해요.

한 판에 5명부터 최대 10명까지 같이 플레이합니다.

여기서 참가자들은 ‘크루원’ 또는 ‘임포스터’, 크게 두 가지 역할 중 하나를 부여받아요.

크루원은 우주선 내에서 주어진 다양한 임무(미션)들을 모두 완수하거나, 숨어있는 임포스터를 찾아내서 투표로 추방하면 승리합니다.

반대로 임포스터는 크루원들을 몰래 처치하거나, 시설을 방해(사보타지)해서 크루원들이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게 막으면서 승리 조건을 달성해야 하죠.

결국 서로를 의심하고 논의하며 누가 임포스터인지 밝혀내는 심리전과 추리가 핵심 재미 포인트입니다.

참가 인원에 따라 임포스터 수가 달라지는데, 보통 5~7명일 땐 임포스터가 1명, 최대 10명일 땐 3명까지 설정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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